웨신 95 성총회 총회장 성흥경 목사 유임

         신임원 부총회장 이재갑 목사, 부서기 장창윤 목사, 감사 지영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 2010, 95회기 성 총회를 갖고 성흥경 목사를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유임시켰다.



9월 13일 오전 11시 제 95회기 정기총회를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5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부총회장 이홍규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 서기 김춘택 목사가 기도를, 회의록서기 이기식 목사가 예레미야 1:4~10절을 봉독하고,“이 시대를 이끄는 능력”이란 제하의 말씀을 총회장 성흥경 목사가 선포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인준신학교를 위하여 부회의록서기 고영전 목사, 회계 허성인 목사, 부회계 정일량 목사 등이 특별기도를 갖고, 총무 신언창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으며, 총회장 성흥경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성찬예식에서 증경총회장 장창수 목사의 집례로 김선호, 신동근, 정기훈, 김형수 목사가 분병위원을, 이을우, 박민규, 송베드로, 유태준 목사 등이 분잔위원으로 나섰으며, 집례자의 축도로 마쳤다.



 오후 1시30분 총회장 성흥경 목사 사회로 시작된 3부 회무처리에서 이일영 목사의 기도와 서기 김춘택 목사가 총대를 호명하고, 개회가 선언되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 총회장 성흥경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재추대 하여 95회기 총회장으로 유임시켰다. 이어 부총회장 이홍규 목사(유임) 부총회장 이재갑 목사(신임), 서기 김춘택 목사(유임), 부서기 장창윤 목사(신임), 회의록서기 이기식 목사(유임), 부회의록서기 고영전 목사(유임), 회계 허성인 목사(유임), 부회계 정일량 목사(유임), 감사 이일영 목사(유임), 전현구 목사(유임), 지영철 목사(신임), 총무 신언창 목사 등을 각각 유임과 신임원으로 선출했다.



 총회장 성흥경 목사는 95회기 성 총회를 마치고“어려운 시기에 또 다시 중책을 맡겨 주셨다며, 총회 모든 원로, 선배, 임원진, 총대 여러분 등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함께 손을 잡고 화합과 변화하는 총회로, 힘써 나가자고 했다.

또한 성 총회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웨신총회의 주역이 되자며, 이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총회와 노회, 모든 지 교회와 가정에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웨신총회는 여성목사 안수제도에 대해 각 노회는 가을 정기노회의 수의를 거쳐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난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서울찬양신학 연구원(장창윤 목사)과 중앙노회(김용진 목사)에서 청원한 신학교 인준은 총회의 허락을 받아 많은 사명자를 양성해 내는데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