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컵라면 보내기 CamPaign 


 
 청정 바다 태안이 원유 유출 사고로 물고기와 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어패류 양식장까지 망쳐 버리는 등 죽음의 바다로 황패화 되었다.
한국 기독교계가 팔을 걷어붙이고 일어나 재난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이 날마다 줄을 이어 기름때를 닦아내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기독교의 위상도 올라가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협의회에서는 재난복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방한복과 쌀을 마련하여 지난 1월 10일 태안군에 전달하고 개목항에서 기름때 제거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금 재난복구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간식용 컵라면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으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 이는 컵라면을 선호하는 봉사자들이 많을 뿐 아니라 식사시간 단축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봉사활동을 더 할 수 있으며 조리에도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컵 라면 1박스 1만 5천원입니다. 학생층으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5천원을 성금 기초 단위로 정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태안 바다에 펄떡이는 생명이 가득차고 지역 주민의 시름이 사라지도록 한 끼 금식기도 하고 이 캠페인에 모두 참여합시다. 감사합니다.


주최 : 기독교시민운동중앙협의회

후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 TV. 국민일보사

극동방송사 지저스타임즈

성금 보낼 곳

국민은행 : 782-01-0024-993

우리은행 : 1005-501-266291

연락처 : 02)2294-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