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신묵 목사는 1월 7일(목) 오전 7시30분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2010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예감 전 감독)사회로 진행된 예배에 상임회장 박태희 목사(기성증경총회장)기도, 공동부회장 조상범 목사(대기나 전 총무)가 성경봉독, 공동회장 김재권 목사(생명의 말씀사 이사장)는“날마다 새로운 삶”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1)국가의 발전과 경제안정을, 2)북한동포의 해방과 한반도 비핵화를, 3)한국교회의 성장과 세계선교를, 4)본 협의회의 발전과 헌혈수급 등을 위하여 공동회장 최병두 목사(예장통합증경총회장), 공동회장 김동권 목사(예장합동증경총회장), 공동회장 최윤권 목사(그교협증경총회장), 공동회장 박정근 목사(순복음총회신학교총장) 등이 특별 기도를, 공동부회장 노병거 목사(서대문교구협의회총무)는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고문 장광영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격려사를, 국회의원 김충환 의원, 의 축사했다. 
 
 
 이어 상임총무 정재규 목사(예장웨신증경총회장)의 신년메세지낭독과 서기 이홍규 목사(영등포교구협의회장)가 인사와 광고를, 명예회장 최해일 목사(예장고신증경총회장) 축도했다.

또한 공동회장 한창영 목사(예장국제개혁총회장)의 내빈소개와 신신묵 대표회장은 본회중요임원을 소개했다. 이어 공동부회장 우영락 목사(서울경찰청 전 총무)가 조찬기도를 했다.


 신년메세지
 
 2009년 한 해는 전 세계가 경제 위기를 당해 우리가 매우 염려해왔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유일한 플러스 성장 국으로 기록되었다. 무역수지 400억불이 넘는 흑자와 세계 9대 수출국 안에 들었고, 원조를 받았던 국가가 원조해 주는 첫 번째 국가로 기록되었으며 년말에는 원자로 기술이 인정되어 수출길이 열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시144:15)는 증거로 이 땅 위에는 예수님의 공로로 의인된 백성이 많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역사의식이 결여된 일부인들이 기독교의 공적을 희석시켜 왔다. 그러나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자정 자숙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기독교로 발돋음하고 있다. 대망의 새해를 맞아 우리는 아래와 같이 결심하고 다짐한다.

                                                                                                        - 아 래 -

1. 우리는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 그리고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 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본분을 다해 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

2. 우리는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가 원상을 회복하고 바람직 한 국가를 이루도록 함께 힘쓰며 기도할 것을 바란다.

3. 우리는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북한 동포가 속히 자유를 얻으며 복음으로 평화통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를 바란다.

4. 우리는 이 나라를 향하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경륜과 섭리를 깨달아 하나님 말씀 에 순종하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많은 생명 구원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 다.

5. 우리는 계속 자신을 성찰하며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나갈 중대한 책임이 있 음을 인식하고 기독교인들의 성숙과 국가발전의 귀한 초석이 될 것을 바란다.
그리하므로 하나님의 은총으로 침체된 우리 교회와 국가가 날로 번창하기를 간 절히 소망한다.

 

2010년 1월 7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년하례회 참석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