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부흥사회에서는 제 26대 대표회장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를 추대 지난 12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상봉1동 소재 예정교회 본당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흥사는 성령충만이 기본이며, 부흥사가 성령 충만해야 교회를 부흥시킨다면서, 부흥사가 바르면 한국교회가 잘 되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합동부흥사회는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최대의 공 교단으로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을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를 대처해야 된다면서 회원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세계경제도 어렵고 교회의 사정도 어려운 이 때에, 본회의 기본원칙으로 열린 마음과 섬김으로 일하는 행정을 열어 갈 것이라면서, 역대 증경회장들이 닦아놓은 좋은 터전과 전통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설 대표회장은 “목회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철학이념을 가지고 목회자사모세미나를 통해 목회 가정에 많은 아픔과 갈등을 알기에 목회자 가정의 치유와 회복운동을 전개함으로 만나면 반갑고 기쁘고 건강한 부흥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맡겨진 임기동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믿고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상임회장 김종택 목사 사회, 총회서기 남태섭 목사 기도, 성경봉독 위대환 목사 서기, 총회장 서정배 목사 설교, 증경회장 전석도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약력

설동욱 목사1.jpg 예정교회(1988년 10월 22일)개척 현 위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목회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학, 총신대학교 목회신학박사원 및 미국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 수학, 동대학원에서 ‘목회사역의 동반자로서 사모의 역할’이란 논문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지저스타임즈 취재기자  성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