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2월 20일(주일)글로리아홀에서 2009 성탄축하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대전광역시 2030여 교회가 모인 많은 성도들과 함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구세주의 탄생을 기뻐하는 예배와 축복을 나누는 음악예배가 진행되었다.

준비위원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고 새로남 핸드벨콰이어의 축주로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다. 김용호 목사(대전 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성장로교회)는 "그 이름 예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새터민가정, 다문화가정, 결식아동,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등이 축사를 전하고, 이기복 감독(선화감리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태헌, 서경희(대전 C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부가 시작되었으며, 글로 레이즈의 오프닝 연주와 김민석 전도사, 대전 CBS합창단, 김 승 목사, 이성애 집사, 소향 등의 아름다운 찬양이 이어졌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절) 우리 구주 나심을 통해 자신도 새롭게 태어나는 결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힘입어 믿음 소망 사랑으로 기쁨이 강수처럼 넘쳐나는 성탄과 밝아오는 2010년을 맞아 주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