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신년하례 및 정기총회 가져
▲국민비전부흥사협회 신년하례예배 및 제7차 정기총회
국민일보 부설 국민비전부흥사협회(대표회장 고충진 목사, 이하 국부협)가 개최한 2009년 신년하례예배 및 제7차 정기총회가 2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부협 대표회장 고충진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 3부 제7차 정기총회 등을 가졌다. 신년사에는 박종순 목사(국민일보재단이사장)가 나섰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중창단은 특송으로 함께했다.
▲ 설교에 나선 조용기 목사(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
1부 설교에 나선 조용기 목사는 “사람들로부터 50년 목회사역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것은 무조건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며 “국부협 회원 목회자 분들도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곳에 절대적으로 순종함으로써, 절대적인 일치를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시간에는 홍재철 목사(부총재)가 나라의 정체성 회복과 정치적 안정을 위해, 장희열 목사(운영부총재)가 국민일보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손학풍 목사(실무부총재)가 국부협의 2009년 성사업을 위해 대표로 기도했다.
국민일보 회장 노승숙 장로는 2부 환영사에서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민일보는 6만 독자를 확보했으며, 10% 구독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국민일보가 사회의 먹구름을 제거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국부협 회원 목사님들과 협력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겸일 목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언론이 되길 기도한다”며 축사했다. 3부 정기총회에서 한 해 동안 많은 공로를 한 목회자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CCC총재 김준곤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수를 받으며 등단한 한판승부의 유도 이원희 선수와 슈퍼 땅콩 골프선수 김미현 선수 부부가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스포츠 선교사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