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강남지청 2009 을지연습 실시

  ○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전재성)은 올해 을지연습을 8.17.(월)부터 8.19.(수)까지 3일간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 전시 사회혼란으로 근로자 동요, 임금체불 증가 등 노동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전시 노동분야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전시대비계획 검토 및 절차 숙달, 노동분야 현장대응능력 제고, 사이버테러 대비능력 강화, 직원 안보의식 제고 노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 특히, 금년에는 전시 취약사업장 구인난 해소 및 필요기술인력 양성방안을 전시 주요 현안 과제로 선정하여 토론 및 발표를 하고 이를 전시대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 서울강남지청 전재성 지청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같은 연습을 실시하여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