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느1:1-7 찬송 503장                                                                               본지 상임이사 권세능 목사(평택 주천성교회)
제목: 그리스도인의 나라사랑
 하나님께서는 인류사회에 세 가지 중요한 제도를 내셨습니다. 첫째가 가정이요, 둘째가 교회요, 셋째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적국에게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있는 유다사람들과 예루살렘 형편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때 그들이 들려주는 소식은 희소식이 아니라 비보였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라고 합니다. 이 말은 듣는 순간 느헤미야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했다고 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행13:16-23 찬송 513장
 제목: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만 든다면 그 사람의 일생은 축복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정이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순간에 처하더라도 그 순간에도 여전히 나에게 말씀하시고 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음성이 우리의 힘이 됩니다. 그분의 음성이 우리의 능력이 됩니다. 그분을 찬양하세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나로 하여금 존귀한 자가 되게 하십니다. 또한, 진실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진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향해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 진실할 수 없습니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감정에 맡기지 말고, 진실함에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눅11:14~26절 찬송484장
 제목: 영적세계
 이 세상에는 보이는 물질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가 세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이 영이신 분입니다. 둘째는 마귀와 귀신 악한 영들 그리고 천사가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리고 사람 또한 육체와 영혼이 있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싸움이요 전쟁입니다. 전쟁에서 패하면 불행하고 비참 해질 뿐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영광이요 승리입니다.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면 百戰百勝)이라 했습니다. 자기를 알고 상대방을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이실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께 순복해야 합니다. 마귀을 대적하라고 하셨고 귀신을 쫓으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충만 하여 귀신을 쫓아내며 축복된 승리의 삶 되길 바랍니다.
 
 딤후 3:14~17절 찬송204장
 제목: 말씀 충만한 사람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구원의 지혜을 얻게하는 책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성경은 책망하기에 유익합니다. 교훈하기에 유익합니다, 바르게 함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 읽는 가정 복 있는 가정입니다. 자녀들로 하여금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읽게끔 한다면 최고의 교육이 될 것입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염려의 원인은 성경을 읽지 않는데서 온다고 했습니다.

 고후11:18~29 찬송 456장
 제목: 책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교회에 가면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 중에는 개의 묘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묘지가 생긴 사정이 이러합니다. 어떤 가정에서 주인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으며 살던 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랑하는 주인이 죽어서 무덤에 장사를 지냈습니다. 그 날부터 그 개는 자기를 사랑해주고 아껴 주던 주인이 죽은 것을 슬퍼하면서 그 주인의 무덤에 앉아 무려 14년 간이나 덥든지 춥든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주인의 무덤을 지키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교회의 묘지에 안장을 해주고 충견비까지 세워 주어서 그것을 보고 지나는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얼마나 됩니까? 그 분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신앙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시37:4~9 절 찬송 411장
 제목: 하나님을 기뻐하라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했는데 이 말은 시편37편4절을 읽으면 하박국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3장 17절입니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찌라도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다 없어도 좋습니다. 하나님 한분만 계시면 나의 삶은 만족하며 기쁩니다.’ 하는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배가 고파도 괜찮습니다
. 지금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합니다. 누워있어도 그 사람 생각이 나고, 밥을 먹어도 이 반찬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인데 반찬이 넘어 가질 않습니다. 일을 해도 지금 그 사람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얼굴만 그려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뜻은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통해 얻어지는 기쁨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과 교제하면 기쁨이 있습니다.

 눅 5:1~11 찬송251장 제목: 사람낚는 어부 예수님은 바닷가의 고기잡는 베드로을 부르시고 이제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 즉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야 합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는 그리스도인이 해야 하는 첫째 사명입니다. 사명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 사양이 아닌, 필수입니다. 사람을 얻기 위해 물질도 시간도 달란트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