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예배

권세능 증명사진.jpg5월 18일 / 엡:6:1-4 찬송304장

제목: 부모공경

어느 종교든지 부모에게 효(孝)하라는 그 효를 가르치지 아니한 종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상 중에도 부모에게 효하라는 것을 가르치지 않은 사상도 없습니다, 모든 도덕 중에도 부모에게 효하라 하는 것을 가르치지 아니한 도덕이 없습니다.

삼강오륜 (三綱五倫) 은 유교(儒敎)의 도덕 사상에서 기본이 되는 3가지의 강령(綱領)과 5가지의 인륜(人倫)의 규범이 있습니다.

삼강(三綱)은 유교 도덕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군위신강 君爲臣綱), 남편과 아내(부위부강 夫爲婦綱), 부모와 아들 (부위자강 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을 말합니다. 오륜(五倫)은 유교 실천 도덕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 즉 군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 (父子有親), 부부유별 (夫婦有別), 장유유서 (長幼有序), 붕우유신 (朋友有信)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효는“주 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 하셨습니다.

순종하라 말은 부모를 배우라 말이요, 하나님이 부모에게 순종하라 하는 것은 부모를 위해 순종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순종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 되고 하나님을 반대하는 일이 됩니다.

 

5월19일 / 행20:20절 찬송 259장

제목: 사명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을 사는 형태를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되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참 많습니다. 또한, 자기 이익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안 하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런가 하면 셋째로, 사명에 따라 사는 사람 있습니다. 사명에 따라 살고 사명에 따라 죽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사명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의 사명은 주님이 맡겨 주신 일 이라면 모두가 사명입니다. 가정일도 직장일도 사명입니다. 또한 전도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바울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전도의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5월 20일 / 엡6:1-4절 찬송204장

제목: 자녀의 신앙교육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양육의 책임을 아버지에게 두었습니다. 이 말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어머니의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에 보면 아버지가 그 가정이나 가족 중에서 일종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가 대표로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에서만이 아니라 자녀들을 교육하기위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은 좋은 부모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서 말씀으로 교훈해야 합니다. 신앙의 모텔이 됨으로 존경받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잘못된 신앙과 삶은 자녀가 그대로 본받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5월 21일 / 벧후3:8~14 절 찬송220장

제목: 재림준비

성경은 예언의 책입니다. 예언이라 함은 하나님만이 알고계시는 뜻과 계획을 인간들에게 미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예수님 오실것을 수 백번 예언을 하셨습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이천년전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성경대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성경대로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오셨습니다.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기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 40일을 이 땅에 머무시다가 살아나심을 친히 보이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만도 예수님 재림에 대한 예언의 318번이나 기록 되여 있습니다. 예수님 이 땅에 처음오신 그때로부터 말세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말세지말 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 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세의 일어날 현상들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는데 노아의 때 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때는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집을 짓고 하는 현세적인 욕망에만 사로 잡혀 살았던 시대였습니다. 내세나 하나님의 말씀의 대해서는 무관심했던 시대였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가 임박해 오고 있는 이 시대입니다. 깨여서 일어날때입니다. 지금은 자다가 깰때가 되었습니다.

 

5월 22일 / 마24:15~28 찬송 167장

제목: 주님 다시 오실 때 준비할것

24절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악해질수록 가짜가 판을 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혼란의 때에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이 많아집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해 있나 시험하라고 하신 말씀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짜 그리스도와 가짜 선지자들이 일어나 흉흉한 민심을 끌어들이기 위해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게 됩니다. 이런 표적과 기사가 있기 때문에 더욱 진짜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여기 '표적은 '표시', '증거', '놀라운 일'이란 뜻으로 각종 이적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사'는 '경이', '놀라운 일'이란 뜻으로 거의 표적과 같은 의미이지만 자연만물과 관계된 능력을 의미할 때 사용됩니다. 이것을 볼 때 아마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은 상당한 능력을 행사함으로 수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을 가까이 하는데 있습니다. 죄을 멀리하는 것이 주님맞이하는 비결입니다.

5월 23일 / 잠 18:20-21절 찬송 411장

제목: 말의위력

부메랑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언어에도 부메랑 법칙이 적용됩니다. 타인에게 뱉은 말이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뱉은 말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저 들리게 된다. 타인에게 한 말을 자신이 먼저 듣기 때문에 그 말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민수기 13장에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열 두 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을 때 열 두 명은 모두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이라고 전힙니ㄷ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 명의 정탐꾼은 가나안의 거주민과 성을 보고 기름진 땅이지만 정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열 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의 환경과 조건을 분석하여 타당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들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했다고 평가합니다. 감사와 찬미의 말을 해야합니다.

 

5월 24일 / 살전5:18절 찬송 460장

제목: 감사의 마음

“집안이 참 깨끗하다. 청소하느라고 얼마나 수고했소?”, “음식 참 맛있네. 당신 음식 솜씨 이렇게 좋은 줄 몰랐소” 부부간에도 감사의 말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불평하는 곳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감사하는 곳에 성령께서 역사 하십니다.

치약 하나 때문에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부인은 대범해서 치약을 아무데나 짜서 쓰고 집어던지곤 하는데, 남편은 꼼꼼해서 치약을 끝에서부터 똘똘 말아가면서 쓰는데, 남편은 “여편네가 개차머리 없이 치약을 이렇게 쓴다”고 욕을 하고, 부인은 “무슨 남자가 쫀쫀하게 치약 하나 쓰는 것 가지고 그러느냐”고 하면서 불평하다가 대판 싸움을 하고 결국은 이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경제력이 있으면 감사의 카드를 보내거나 선물을 주고받으면 사랑이 더욱 돈독해 질 것입니다. 부모님한테도 자식이 훌륭한 점을 칭찬해 드리고, 감사하면 부모님은 행복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