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연학습원,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한 공청회 개최

충북도는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자연학습원에 대해 준공 후 효율적인 학습원 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새로 짓는 학습원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1.69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2층과 지상 3층에 수용인원은 340명 정도이며, 강당과 식당, 회의실, 매점,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6월말 현재 공정은 약 40% 정도이다.

 충북도는 그간의 운영방안 검토 및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하기 위하여 충북발전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하여 검토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충북발전연구원은 정책 연구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의 토론 및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8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 4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자연학습원은 1982724일 개원하여 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200171일부터 민간으로 위탁해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에서 201212월말까지 관리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