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34명에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지방회를 비롯한 4개 지방회가 25일 오전 10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2012년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충성된 사도로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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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교단 여의도지방회를 포함한 4개 지방회의 34명의 교역자가 25일 오전 10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목사임직예배를 드리고, 목사안수를 받았다.뉴스미션

이영훈 총회장 예수의 마음 품고 영혼 구원에 힘쓰라
이날 목사안수식은 여의도지방회, 직속지방회, 서울중부지방회, 북미총회 등 4개 지방회가 연합해 진행했으며, 34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추수할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하나님이 직접 부르신 사람이라며 임직자들의 평생 삶에 있어 모든 부분이 예수로만 채워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오늘의 임직자들은 어디 가서든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실천하고, 예수의 마음으로 성도를 사랑하며 기도하는 자들이 돼야 한다사명감을 갖고 나갈 때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영적 추수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나님의 귀한 성직을 받은 34명의 목회자들은 어떠한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충성으로 복음을 전하며 영혼 구원에 힘쓰는 주의 종이 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서약에 이어 임직자들은 여의도지방회 회장 김원철 목사를 비롯한 14명의 안수위원으로부터 뜨거운 중보기도와 함게 목사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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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자 대표 권성민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성스러운 직임임을 명심하고 온전하고 겸손한 주의 종이 될 것이며, 복음 전파와 목회 사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여의도지방회 총무 고영용 목사의 사회로, 기하성 부총회장 허동진 장로의 기도, 여의도지방회 서기 송정환 목사의 성경봉독과 기하성 총무 최길학 목사의 권면 및 기하성 부총회장 이태근 목사의 축사,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