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이래서 이단 …“참 부모님 성탄” 퍼레이드
통일교가 이단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행사가 24일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열렸다. 교주 문선명(93세)ㆍ한학자(70세) 부부의 생일 축하 퍼레이드가 그것이다.
“구주 오셨네”대신“참 부모님 오셨네”
문선명ㆍ한학자 부부를 신으로 섬기는 통일교는 2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2012 참평화통일 천복축제’행사 중 하나인‘참부모님 성탄기념 천복 퍼레이드’를 벌였다.
통일교 신도들은 이날‘축 성탄! 참 부모님 오셨네’‘참 부모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든 채“참부모님~”하는 인도자의 선창에“축 성탄”“억만세”“감사합니다”등으로 화답하며 2시간 동안 행진을 벌였다. 문선명ㆍ한학자 부부는 퍼레이드 행렬 맨 마지막에‘축복’하는 자세를 취한 채 행렬을 뒤따랐다.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통일교 문성명 교주 생일축하 퍼레이드 모습
(사진제공: 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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