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타임즈 JTN신문방송 창사 6주년
             제2대 이사장 정기환 목사 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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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스타임즈 신문과
JTNTV인터넷 신문방송(발행인 /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1125()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전원중앙교회 정기환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학장)를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취임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이사장 정기환 목사는 이사회를 열어 복음방송의 매체인 신문사 발전과 문서선교를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확고한 신념아래 국내는 물론 많은 국가와 도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인터넷을 통한 문서선교에 힘써 나아간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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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 곽영민 목사 인도로 창사
6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진행되어 예장(웨신)총회 총무 신언창 목사(상임이사)가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3:1~12)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무용팀의 워십과 특송이 있었다.

 이어 박인걸 목사(수주중앙교회)기독교 언론의 책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언론의 역할을 구분하면 정보전달의 기능, 사회비판의 기능, 여론형성의 기능, 지지층을 대변하는 기능, 특정전문분야의 성장촉진의 기능, 문화전수의 기능, 대중계도의 기능, 환경감시의 기능, 오락과 국민 건강을 위한 기능, 특정종교를 위한 기능 등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면서 언론의 책임은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고,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 보호해야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해야 하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해서는 안 되며, 공적인 관심사에 대하여 공익을 대변하고, 취재 보도 논평 등 민주적 여론 형성에 기여함으로 그 공적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언론의 책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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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걸 목사는 또 기독교 언론의 책임은
사실을 전하며 공정해야 한다면서 언론의 사명은 국민들과 독자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사실을 정확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에도 다양한 매체가 있는데 교단정론지, 초교파신문, 복음주의입장의 매체와 이념적인 성격의 매체가 있다면서 사실이라도 시각에 따라 다르게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다고 보고, 언론인의 신학적 입장과 이념적 성격에 따라 의도성을 가진 보도는 독자들의 가치관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고 급기야는 한국교회에 해악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래서 기독교 언론은 공정해야 하고 사실이어야 하고, 진리를 외치고 수호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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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독교 언론의 책임은 선교적 사명이요
,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언론이 되라고 했다. 지저스타임즈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문방송,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좋은 신문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JTN 신문방송 문서선교를 위하여 특별헌금시간을 갖고, 강신숙, 임한나, 문수영, 정중환 목사 등이 특별출연하여 색소폰 연주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리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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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재갑 목사
(웨신총회 부총회장 / 세주부협 총재)의 축사가 있은 다음, 신문방송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세주부협 자문)는 제2대 이사장으로 정기환 목사(전원중앙교회/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학장)를 추대하고 취임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제2대 이사장 정기환 목사는 중부권 지사장 박양우 목사 (세계평화군단사관학교 대전지역 학장), 상임이사 서영웅 목사(퓨리탄신학대학대학원 총장), 장한국 목사(웨신총회 대한노회 노회장)문서선교를 위하여 물신양면으로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아니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하고,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했으며, 곽영민 목사를 본지 이사회 사무국장으로 위촉하고 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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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사장 정기환 목사의 취임인사가 있은 후 전원중앙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케익절단식을 가짐으로 신문방송
6주년과 이사장 정기환 목사를 축하하고 박준민 장로(전원중앙교회)의 축가가 이어졌다.

아울러 사무국장 곽영민 목사는 해외 13개국 지사, 전국 20개 지사를 소개 하고, 본사와 지사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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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행인
/대표이사 정기남 목사는 창사 6주년을 기념하고 정기환 목사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는 축전과 화환을 보내온 기독교 각 단체, 언론기관, 정치인, 변호인, 각 교단장, 총무, 대한기독사진가협회와 구로경찰서 교경(경목)협의회 회장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경목실장 김수정 목사(경찰교회)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내 각 지사와 해외 13개 지사에서 화분으로 축하를 전했다.

특별히 참석한 내빈가운데는 코람데오닷컴 대표 천헌옥 목사(고신총회 언론담당)와 참석한 교계지도자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본지 상임이사)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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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 사
(이사장 정기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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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좋은 날, 귀한 날에 주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멍에를 하나 더 짊어집니다.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부담감을 한꺼번에 받습니다. 그 동안 본 지저스타임즈와 JTN 방송을 위해 많은 분들이 밑거름이 돼 주셨고 특히 발행인이신 정기남 목사님께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들을 외롭게 극복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맡겨주신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어지게 된 것은 좋은 동역자 되신 여러분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주님의 크신 영광을 위해 광야의 입술이 되는 언론의 한 모퉁이의 작은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수많은 기독교계의 언론들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축복이기도 합니다. 이 들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기억되는 그리고 필요성을 느끼는 지저스 타임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적어도 우리가 해야 할 몇 가지의 주문을 받습니다.
 
 
첫째로는 기독교 언론의 표준이 어디인가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지저스 타임즈요, JTN방송이라는 고백을 듣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어지러운 풍파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자리를 뚜렷이 지킬 수 있는 펜의 흔적을 남기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둘째로는 지구촌을 품을 수 있도록 지경을 넓혀 가는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 모든 면에서 떠오르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곳을 가도 한국인처럼 부러움을 사고 있는 나라는 발견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안방극장을 비롯해서 K팝 음악, 음식, 심지어 지형적으로 제주도까지도 만방에 알게 해 주시는 축복의 환경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동방의 한 변방, 실로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운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참다운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방에 자신 있게 그리고 담대하게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듣습니다. 여기에 복음을 싣고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마당발이 되어 보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 더 거룩한 욕심을 부려 본다면 바탕을 좀 더 든든하게 다져 보는 것입니다.
 
 
밑거름이 없다면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는 힘들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잘 닦아 온 인적, 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일꾼들을 다양성 있게 영입하고, 틀이 잡힌 모양새를 가지고 견실하게 발행되는 신문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여러모로 이끌어 주신 선배 언론인들 그리고 지켜 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이름도 없이 수고 하며 애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