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활절연합예배 5000여 성도 찬송과 기도의 함성
                인천 부평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부활절예배..송영길 시장 참석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한국 복음의 관문 인천에서부터 복음의 축복과 은혜가 흘러넘쳐 대한민국과 전 세계로 퍼져가기를 축원을.....
 
          ▲ 인천기독교연합회 2011년 부활절연합예배 예배위원 순서자들 ? CPJ 성순희 

 항구도시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최광영 목사)는 24일 새벽 5시 30분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 5,000여명의 성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2011년 인천지역 교회가 부활절연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 특송하는 기독 정치인들 ? CPJ 성순희

 인천연합성가대의 특별 연주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사회로 연합예배는 대회장 최광영 목사(성덕교회)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최 목사는“부활의 주님께서 능력의 옷을 입혀 주셔서 성시화의 물결이 뜨겁게 구비쳐 사랑스런 인천, 자랑스런 인천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대표기도, 박홍준 장로(인천CBMC 회장)의 성경봉독, 1,00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연합성가대(지휘 윤영진 장로)의 특별찬양에 이어 장희열 목사(순복음 부평교회)가 부활절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희망을 선물해 주셨다.”며“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 속의 실제”라고, 이어“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고 강조하고 한국 복음의 관문 인천에서부터 복음의 축복과 은혜가 흘러넘쳐 대한민국과 전 세계로 퍼져가기를 축원했다.

  
                               ▲ 부활절연합예배에 기도하는 성도들 ? CPJ 성순희


  이어 최영 장로(송현교회)가 헌금기도를, 황우여 의원, 이윤성 의원, 조진형 의원, 박상은 의원, 조전혁 의원, 홍영표 의원, 신학용 의원, 문병호 시당 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등이“살아계신 주 하나님”을 특송했다.

 
          ▲ 인천부활절연합예배에 찬양하는 연합성가대 ? CPJ 성순희
 
참석자들은 이종복 목사(인천은혜교회)의 인도로 남북공동기도문을 함께 기도하고,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수의 부활을 송축하고,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는 격려사를 전했다.

 아울러 인기총은 이날 소년소녀가장,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우 가정 자녀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 부활의 기쁨과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신덕수 목사(사무총장)가 광고를, 길조 목사(개혁고려신학교)의 구호제창, 나겸일 목사(주안교회)축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