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목사 백석총 31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가져
  "세계 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동문회는 지난 7()오전 11시 방배동 소재 백석아트홀(10)에서 장원기 목사(증경 총회장)를 백석총회 제31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이 거행됐다.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총회장 노문길 목사, 증경회장 김진범 목사가 축사를, 부총회장 유중현 목사, 증경회장 조병선 목사가 격려사에, 증경회장 정영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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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백석예술대 김은경 교수의 축가
, 백석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괌 태평양장로교회 허영모 목사의 축가가 이어졌다. 또한 가장 절친한 신학교 후배인 이억주 목사의 간략한 약력소개가 있은 후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의 취임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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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기 목사님.jpg 이날 장원기 목사는 취임사에서
큰 짐을 맡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십자가로 생각하고, 모든 동문들과 함께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백석대학 동문들이 민족과 세계 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가운데 앞으로 이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또한 장 목사는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학대학원동문회장 이대규 목사와 목회대학원동문회장 홍승일 목사에게 각각 축하패를 전달했다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장원기 목사는 인천광역시 흥광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백석총회 인천노회장을 거쳐, 총회장을 지낸 바 있다.

편성국 부장 곽영민 기자(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