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눈물로 감동넘쳐
            그들만의 축제! 은혜의 강에 흠뻑 젖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예정교회 담임 설동욱 목사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극동방송, 국민일보가 공동 후원하는16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88()~11()까지 서울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참석한 사모들이 마음껏 울고 웃으며 행복해하는 가운데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세미나 첫 날 전국을 강타한 제9회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많은 사모들이 참석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국 각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또는 이웃교회 사모들이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오는가 하면 목회자 남편이나 자녀가 직접 데려다 주고 돌아가는 경우와 선교사 및 영국에서 온 사모도 있었다. 태풍이 불어 기후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장소를 가득 메운 사모들로 세미나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웠다.

서울서교회 김안라 사모는성령님의 터치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다음 세대를 복음화 시키라는 새롭고 분명한 사명을 제게 주었습니다.”라고 했으며 동현교회 오영분 사모는지친 영혼이 쉼을 얻었고 마음껏 찬양 드리고 마음껏 울었고 내 영혼이 다시 새로워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주예안교회 김정애 사모는목이 쉬도록 기도해본 것은 이번 사모세미나가 처음입니다. 말씀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위로받고 회복되어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라고 했으며 송탄열방교회 강명숙 사모는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어 세미나 전부터 기도하고 참석했는데 첫 시간 말씀이 첫사랑 회복에 대한 말씀이라 너무 놀랍고 은혜를 받아 첫사랑이 회복되었고 세미나 기간동안 눈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은사도 주셔서 방언을 새방언으로 바꾸어 주셨고 마음의 기쁨과 성령의 충만을 경험하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16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사모님들


 원동교회 최영인 사모는남편 목사님은 지금 우크라이나에 단기선교를 갔고 저는 세미나에 참석을 해서 함께 기도하기로 했는데 지난날 목회자인 남편을 잘 섬기지 못했음을 느꼈고 이제는 목회자 사모가 어떻게 섬기며 사역해야 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사모세미나를 위해서 섬기는 분들에게 너무 받기만 하는 세미나 같아서 죄송스러웠지만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그 외에도“‘은혜받고 은사받고 치유받고 따뜻한 사랑받고 위로받고 행복한 목회 행복한 사모가 되어 돌아갑니다.’, ‘큰 사과 큰 포도송이 너무 맛있고 감사해요.’, ‘저희 교회에서도 받지 못한 사랑을 받아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사모세미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섬김이 눈물이 나도록 고맙습니다.’, ‘왕같이 대접받는 사모세미나 또 오고 싶은 세미나.’,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고갈된 나의 사역들이 이곳에 와서 모두 회복되어갑니다.’, ‘고난이 영성이 됨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설동욱 목사님과 사모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한국 최고 강사들의 열정적인 말씀은 사모님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 그리고 새로운 힘과 비전을 주었으며 다드림 선교단의 클래식 특별공연과 레크레이션, 성극대회, 경품추천을 통하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회자자녀세미나출신의‘PK LOVE’의 간증과 찬양은 사모들의 마음을 울렸는데 익명의 사모는“PK의 간증을 들으면서 목회자자녀이기 때문에 받은 내 아이의 아픔과 상처를 알 수 있어서 눈물이 났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이번16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사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회자 사모님들은 각자가 하나님께서 귀한 사명을 주신온리원(Only One)’입니다. 이 세상에 오직 한 분밖에 없는 너무나 귀한 분들이라는 말입니다. 사모가 행복해야 목회자 가정이 행복하고 교회가 행복하고 건강해집니다. 많은 사모님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은혜받고 능력받고 회복되셨습니다.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국교회의 모든 사모님들이 세미나를 통해 마음껏 울고, 웃으며 은혜받고 회복되어 목회 현장에 돌아가서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웃고 사는 축복의 주인공,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목회자사모신문 주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더욱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내년 2012년 여름에 진행될1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기대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