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활절 맞아 사랑의 쌀 5천포대 전달 
          미자립교회 및 기관 등 300여 단체 홈플러스 해운대점도 200포대 동참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정필도 목사. 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고유가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자립교회와 기관 등 300여 곳에 사랑의 쌀 5천여포대(10kg. 1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3일 홈플러스 해운대점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지역교회 그리고 개인 독지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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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부터 용호동에서 개척교회를 하고 있다는 천우석 목사(미래로교회)개척교회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재정적인 어려움인데 쌀과 반찬은 전도의 귀한 도구라며사랑의 쌀은 지역내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섬기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추석 명절과 연말, 특정 기간에만 몰려있는 이웃돕기 관행을 타파하고, 부활절의 소망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초대 교회가 나눔을 통해 하나되고 능력을 발휘했듯이 사랑의 쌀은 대형 교회가 지원하고 작은 교회가 직접 찾아가서 돕는 현대판 초대교회의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