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클럽 제8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가져 
        목회자부문을 비롯 6개 부문 매달 시상식이 국회헌정관에서 거행돼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에게 수여하는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시상식이 지난달 31() 오후3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오범열목사, 이사장 안준배목사)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총재 김용완목사, 심사위원장 소강석목사)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하여 제8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하고 목회자, 부흥사, 교육자, 세계선교, 문화예술, 사회봉사 6개부문에서 시상하였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유재필목사(노원순복음교회 당회장), 부흥사부문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 박명수교수(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세계선교부문 홍요셉목사(브리즈번순복음교회 당회장), 문화예술부문 김광자(작곡가), 사회봉사부문 정창근장로(안동 성좌원) 이다.

  시상식은 오범열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손학풍 주남석 김동엽 최낙중 안준배 김명화 김창곤 목사, 김영진 장로가 순서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총재 김용완 목사는 마태복음 246~8절 말씀을 중심으로 마지막 때에 필요한 인물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김용완 목사는 마지막 때에 필요한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금메달과 상장 상패 상금이 각 수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유재필 목사는 복지목회와 성령목회를 통하여 대사회적 공신력과 새신자 전도를 통하여 한국교회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유 목사는 수상소감에서노원순복음교회와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상을 대표로 받은 것이지 개인적으로 받기에는 부족하다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장향희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사의 소명을 받아 92세계성령화대성회 이후 세계성령중앙협의회 8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07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와 2010천만인성령대회 강사로 한국교회와 해외한인교회 성장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 목사는 수상소감에서부흥사로서의 36년 간 사명을 감당하며 분명히 알게 된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될 때 각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고, 교회마다 성령으로 하나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됨으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 된다는 것이라며이번 수상을 통하여 더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잘 감당하라는 메시지로 듣고 겸손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박명수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여 후진양성을 하였으며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으로 신학심포지엄과 성령백년 인물사 편찬에 기여한 공로와 성령교회사에 관해 논문발표와 강연으로 한국교회사 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 목사는 수상소감에서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소망이지만 현실적으로 성령의 사람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성령의 사람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위해서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세계선교부문 수상자 홍요셉 목사는 성령운동을 통하여 호주 브리즈번에서 성장 목회로 브리즈번순복음교회를 성장시켰으며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선교에 이바지 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홍목사 수상소감에서 부르심을 받아 호주 브리즈번에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킨 모든 일이 성령의 역사이며 중보기도의 힘이라며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복음에 빚진자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광자 작곡가는 천만인구령운동의 주제가인천만인구원가를 작곡하여 성령운동을 음악적으로 격상시켰으며, 성가 작곡을 통하여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광자 씨는 수상소감에서어렸을 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많은 즐거운 노래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규칙적인 음악적 질서들을 깨달았던 것 같다어렸을 때 찬송을 즐겁게 힘차게 부르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천만인 구원가를 즐겁게 불러주시고 영적인 힘을 얻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정창근 장로는 의술을 통하여 안동 성자원에서 한센병자들을 치료 봉사하였고, 안동재활원을 설립하여 장애자들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장로는 수상소감에서한센인은 나에게 말없는 스승이였다이번 성령의 사람이 받는 상은 나로서는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귀한 상이며 이 모든 것을 주님에게만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전했다.

  본상은 국내외에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와 유관단체에 속하면서 해당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되었으며, 길선주 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세계성령운동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정신을 확산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