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통일선교회 대표고문, 총재 대표회장 취임예배
신임 대표회장 장아브라함 목사는“큰 꿈을 안고 기도하자,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민족통일을 위해 나가자, 며 취임 인사를”
(사) 남북통일선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에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대표고문 이태희 목사, 총재 정훈 목사, 대표회장 장아브라함 목사(기철)와 임원들을 추대하고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임흥식 목사(상임이사)의 사회로 오행철 목사(실무회장)가 기도, 이원태 목사(공동회장)가 성경봉독 하고 이성자 전도사의 특송과 엄신형 목사(수석고문)가 “주를 위하여” 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대표고문 이태희 목사, 총재 정훈 목사가 취임사를, 피종진 목사, 윤항기 목사(실무총재)가 축하와 격려를, 강신숙 목사, 정인덕 목사, 배형복 목사, 김윤식 목사가 나라와 민족, 대통령, 북한동포, 남북통일선교회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이어 취임패 전달과 대표회장 장아브라함 목사가 인사 말씀을, 류월드찬양워십신학원(원장 임덕희 목사)가 축하 찬양을, 오진성 목사(상임고문)가 축도했다.
이날 엄신형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주를 위해 죽고 주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왜냐면 우리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선교회도, 통일도, 무엇을 하든지 모두가 주를 위해 하는 것이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주를 위해 살았느냐 살지 않았느냐 하는 심판을 받는다. 오늘의 이 아름다운 모임은 오직 주를 위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태희 목사는 지금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총재로 단체를 이끌고 있는데 민족통일선교회 대표고문이 됐으니 도울 수 있는 것을 힘써 돕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표회장 정아브라함 목사가 큰 비전을 가지고 나가고 있는데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면서 도움을 주는 역할 하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대표총재 정훈 목사는 무력으로 통일을 하는 것은 옛 말이다. 이제는 통일은 복음만이 가능하다.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 신앙의 사람은 국가의 복음화를 위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 민족통일선교회는 기독교 200년 역사에 큰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남북통일을 위해 힘쓰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항기 목사는 앞으로 헤쳐 나갈 길이 많다며, 정체성을 가지고 나가는 것은 험난하다면서 그러나 내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 할 것이라는 말씀처럼 남북통일 이룰 때 까지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장아브라함 목사는 지금까지 8년 동안 눈물과 피와 헌신으로 기도해 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하여 기도하면 3,8선이 무너지고 남북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큰 꿈을 안고 기도하고 나가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앞으로 더 큰 일을 행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민족통일을 위해 나가자며 취임 인사를 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윤영란 사모가 무용을, 유명자 집사가 국악찬양, 안형선 선교사가 찬양, 김은아 집사가 찬양, 유명자 외 단원이 성극, 강신숙 이인순 팀이 찬양워십, 이성자 전도사가 찬양, 한국율동신학원들이 선교무용, 조민숙 씨가찬양, 윤지영 목사가 찬양, 안은향 선교단이 선교무용에 이어 다같이 하나님이 이 지구에 노래를 합창하며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