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순절협 제11차 정총 임원전원 유임

아·태 오순절교회협의회 창립 추진과 사업계획안 가결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대표회장 고병수 목사)는 3월 7일 오전 11시 안양시 소재 창곡교회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 고병수 목사를 비롯한 임원전원을 만장일치 유임시켰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최충규 목사 사회로 진행되어 공동회장 황순종 목사가 기도를, 명예회장 엄기호 목사는 “초대교회”라는 말씀을 선포하고, 명예회장 이철재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대표회장 고병수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총회 회무는 2010년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기로 했다. 동 협의회는 이날 임원인준과 함께 취임패 증정 시간을 가진 후 오순절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미나, 아·태 오순절교회협의회 창립추진 등의 2011년도 사업계획안도 승인 통과시켰다.

 한국오순절협의회는 기하성(여의도), 기독교한국성결회,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기독교한국성서하나님의교회, 국제순복음교회, 예수교사도의신앙교회, 대한예수교오순절성결회, 대한예수교오순절하나님의성회 등이 회원교단으로 가입되어있다.

 동 협의회 임원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 △고문 김신옥 목사 △지도위원 이영훈, 나서영 목사 외 6명 △명예회장 최성규, 엄기호, 이철재 목사 △대표회장 고병수 목사 △상임회장 최충규 목사 △공동회장 박태남, 황순종 목사 외 5명 △부회장 안영권 목사 외 11명 △사무총장 임춘수 목사 △서기 이정민 목사 △부서기 박경현 목사 △회계 김일겸 목사 △부회계 이정훈 목사 △감사 전덕수, 이창호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