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사랑의 전령사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전국 1740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활지원금 전달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설명절을 맞아사랑의 전령사행사를 갖는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는
1470가정에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거노인들에게는 세배도 드리게 된다. 설맞이 생활지원금 대상자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1315가정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광주, 전남, 경북, 대구, 부산, 경남 등 지방에 소재한 155가정이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조희준 대표는지금까지 긴급생활지원금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일정기간 온라인 입금으로 지급해 왔으나 이번에는 설을 맞아 재단의 자원봉사자와 임직원들이 총출동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기로 했다각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향후 재단의 사업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대규모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소외계층 후원 행사를 갖는 것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총 68천 만원이 지원된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에 의해 2008년 설립한 이후 매년 평균 60여억 원의 예산을 책정, 사회적 소외계층에 생계비 및 주택개보수, 긴급의료비지원, 심장병 시술 등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