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돌도 예술가를 만나면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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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8:17)

 

시골에 사는 소년이 있었다. 가난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꿈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꿈을 아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하나님께 편지를 썼다.

 

 <하나님 진학의 길을 열어 주십시요>라는 간절한 내용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다. 문제는 하나님의 주소를 없었다. 그래서 겉봉에 [하나님께]라고 적었다고 한다. 편지는 우체국으로 갔고, 우체국에서도 하나님의 주소를 리가 없다. 우체부는 고민하던 끝에 소년이 살고 있는 고향에 있는 전남 해남읍 교회로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당시 교회 담임 목사는 이준목 목사인데 이분이 소년의 편지를 받아 보았다. 간절한 사연을 목사는 아이에게 진학의 길을 열어 주었다. 결국 소년은 대학에 진학하고 스위스 바젤 대학에 가서 해외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한신대의 조직신학 교수가 되었고, 대학원장이 되었다. 한신대학의 대학원장이었던 오영석박사의 일화이다.

 

우리는 홀로만 사는 것은 아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아무리 보잘 없는 돌도 예술가의 손에 들어가면 가치 있는 작품이 있다. 현대예술 중에서 가장 난해한 작품 중의 하나가 "어셈블리자"(Assembl-age) 불리우는 조각이라고 한다. 이것은 예술가가 일상주변에서 흔히 있는 물체를 맞추는 것이다. 재료들은 흔히 버려진 폐품일 따름이다.

 

그러나 예술가의 손에 들어가면 그것은 엄청난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 "황소의 머리" 자전거의 좌석과 손잡이로 만들어졌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라도 피카소의 손에 들려지면 가치를 발휘하는 작품이 된다. 아무 쓸모없는 돌일지라도 미켈란젤로에게 가면 걸작모세 같은 작품이 만들어진다.

 

똑같은 칼일지라도 장인의 손에 붙들리면 예술품을 만드는데 사용되지만 불의한 사람의 손에 들리게 되면 비극을 낳는데 사용된다.

 

그렇다 사람의 인격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떠한 생각을 품었느냐의 따라서 결과는 하늘과 차이가 된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컨트롤할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좋은 생각을 품고 있으면 마음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좋은 것들만 쏟아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저는 주님을 믿고 목사가 되고 나서 귀한 진리를 깨달았다. 알코올의 힘을 의지하고 때에는 만나는 친구들마다 나와 같았다. 알코올의 힘을 의지하는 삶은 생각에서 좋은 것이란 없다. 그저 생각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들은 사람의 가치를 형편없이 만들고 있고 그러한 그릇된 삶에서 벗어나기란 힘들었다. 결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삶을 살아왔다.

 

이런 결과를 가져 왔는가, 망가진 한사람 때문에 가슴아파하고 슬퍼하는 가족들, 부모형제, 이웃들이 얼마나 많았다. 하지만 여러분 좋은 일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저는 모가난 생각을 바꾸기까지 자신과의 싸움을 많이 했다. 예를 하나 든다면 예수를 믿고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담배와의 싸움, 술과의 싸움이었다. 자신이 담배와의 싸움에서 진다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그래서 결심을 하고 금방 사온 담배를 비틀어서 화장실 병기에 집어넣었다. 그러기를 차례 결국 담배와 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생각을 바꾸고 나면 그릇된 것들은 나를 떠나고 마음에 천국이 열리고 그때부터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절로 터지며 좋은 생각이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며 가족들을 사랑으로 살리는 좋은 도구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마음은 무엇을 생각했으냐의 따라서 행복과 불행이 생산된다. 오늘 우리 모두의 마음은 좋은 것들을 생산해 내는 도구가 되시길 기원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아 축복을 생산해 내는 행복한 삶으로 생각을 바꾸시길 기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사람들은 환경과 조건, 경력, 능력을 보고 사람을 사용한다.

 

사람을 독일인들은 먼저 " 일을 있겠느냐?" 묻는다. 미국인들은 "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느냐?" 묻는다. 일본인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냐" 묻는다. 한국에서는 면접시험 "고향이 어디냐" "아버지는 하시느냐" 묻는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주님을 찾고 찾으며 쓰기를 원하는 외면하지 않으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