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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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자와 바른 자는

성경: 잠언 29 27 찬송가 523

본절은 선과 사이의 본유적인 불일치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과 사단의 후손 사이에 항상 존재해온 적대감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3:15) 성경은 곳곳에서 빛과 어둠 하나님과 사탄, 의인과 악인, 복과 저주 상반된 극과 극을 분명히 기록하고 그들의 처음과 과정, 끝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우리에게 명시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있습니다. 선택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하루를 산다 하여도 우리의 삶의 푯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셔야 믿습니다.

 

누군가를 통하여 누군가에게

성경: 잠언 30 1 찬송가 199

야게, 아굴, 이디엘, 우갈를 학자들은 이들을 실존 인물로 보거나 가상 인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가상 인물로 보는 학자들의 경우 아굴은 솔로몬, 야게는 다윗, 이디엘과 우갈을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데 무리한 추측에 근거한 해석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40여명의 인간 저자를 통하여 기록하셨고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이후로도 믿는 자들에게 자신을 알리시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을 주야로 입에서 읊조리고 가까이 두고 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나의 지혜가 아닌

성경: 잠언 30 2 찬송가 364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라는 문자적인 뜻은 확실히 나는 어느 사람보다 더욱 짐승과 같다 입니다. 아마도 본장 저자의 주위에는 지혜가 뛰어난 자들이 있었던 것이지만 그러나 저자가 비교한 지혜는 다른 어떤 사람의 지혜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로 무언가를 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제일 작은 지혜만도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사모하여 지혜로 분별하여 사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 주신 지혜

성경: 잠언 30 3 찬송가 200

본절과 같이 말하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검토해 결과 지혜인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무지함과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을 하나님의 크심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 하나님을 알게 되는 놀라운 경험하게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명예와 부유함을 준다고 하여도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 없고 세상 어떤 귀인과 지식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

성경: 잠언 30 4 찬송가 304

본절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초월성과 아울러 낮고 천한 인생을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며 특별한 목적을 위해 때로는 지상에 몸소 내려오신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 세계를 보며 우리는 그분의 크심과 전능의 경이로움에 감사의 표현을 올려드립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나를 보고 계시며 영원하시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붙들고 끝까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함을 추구해야겠습니다.

 

순전한 말씀과 방패

성경: 잠언 30 5 찬송가 445

순전함에 해당하는 표현은 이미지를 불순물이 제거된 금속에서 따온 것입니다. 정화된 금속은 순결하다는 이미지와 함께 귀한 것이라는 이미지도 내포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게 그분은 어떠한 환란 중에 우리가 구해야할 도움이시며 방패가 되십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할 하나님께 귀중히 여김을 받았고 살아가는 그들의 인생동안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셨고 동행하는 삶을 있었습니다.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말고

성경: 잠언 30 6 찬송가 299장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인간의 상상력이나 욕심을 섞어 해석해서는 된다는 경고입니다. 지식의 교만에 빠진 자의 경우 자신의 이성적 판단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으며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내일이나 영원토록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무오성과 크신 하나님의 경륜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듣고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켜 복된 삶이 여러분 가운데 펼쳐지길 소망합니다.

 

죽기 전에 구해야 것들

성경: 잠언 30 7~8 찬송가 490장오늘 본문에서 저자는 죽기 전에 가지 일을 주께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마지막 순간의 한계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 끝자락에서 자신이 살면서 지은 헛된 것들과 허상에 대한 떠남과 주께서 주시는 양식으로 삶을 채워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오늘 하루를 산다고 해도 주님 앞에서 칭찬 받을 만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나의 삶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힘껏 전진하며 살아가십시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성경: 잠언 30 9 찬송가 270

잠깐의 교만이 내게 하나님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과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만들어 버릴 있다는 가지 측면을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나의 작은 불신앙과 교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어 버리거나 비난을 받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작은 땜의 구멍이 땜의 물을 빼버려 버리는 것처럼 오늘 나의 삶의 작은 틈이 마귀가 역사하는 통로가 되기에 항상 영적으로 민감하게 우리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되시길 소망합니다.

 

남의 잘못을 보았을

성경: 잠언 30 10 찬송가 461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표명할 아니라 잘못을 다른 사람의 귀에 옮기는 것을 좋아 하는 자에게도 주는 경고입니다. 그의 잘못을 알았더라면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그를 도와주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특징입니다. 오늘 내가 하는 남의 허물은 훗날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 가있습니다. 진짜 사람의 어려움을 보았더라면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을 도와주시도록 간구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나의 사랑 부모님

성경: 잠언 30 11 찬송가 577

성경이 쓰일 당시나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 속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은 요구되어지고 기본 인간의 도리이자 덕목으로 여겨집니다. 절은 십계명의 5계명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의 생신 때만 우리는 부모님께 사랑한다 고백하고 선물로 마음을 우리의 마음을 대신하는데 365일이 내내 육신의 부모와 영적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오늘 말씀을 통해 육신의 부모님이 살아 계시다면 전화로 진한 사랑 고백을 드릴 있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남보다 자신을 돌본 후에

성경: 잠언 30 12~13 찬송가 453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면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 절들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타인의 약점과 잘못을 질책하는 사람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약 시대 바리새인들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우리는 먼저 자로써 교회 새로운 지체가 오면 그를 얼마나 세워주고 예수 공동체의 가족으로 그들을 품어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하기 보다는 믿음이 약한 자를 세우고 병든 자를 위하여 간구하는 성숙한 믿음의 앞선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죄인인 나를 생각하면

성경: 잠언 30 14 찬송가 528

인간의 많은 경우 죄의 출발은 욕심과 탐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이 가진것에 대한 만족을 하지 못하고 많이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은 잔혹하게 억압하고 탈취하되 특히 가난한 자들에 대하여 그렇게 하는 있는 자들에 대한 묘사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인 우리의 모습을 기억한다면 주위에 이해하고 사랑하고 품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낮고 낮은 위에 섬기려 오시고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삶의 향기가 여러분 속에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자족한다면

성경: 잠언 30 15~16 찬송가 94

절을 기록한 기자는 자족 못하는 가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삶과 피조 세계를 주의 깊게 관찰한 결과 얻은 것들로 여겨집니다. 내게 주어진 것들에 우리는 만족하지 못하면 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남보다 많이 가져야하고 남을 누르려고 하는 욕망은 죄를 낳고 이러한 죄는 결과는 사망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기쁨을 하나님 안에서 누리며 살아 자족하는 마음이 안에 가득하고 풍성함을 땅에서도 누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