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 강해*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11)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알파와 오메가라

 

1 요한계시록 장한국 목사.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개혁총회 부총회장 본지 부이사장)

90호에 이어 우리가 주님의 뒤를 따라 우리 앞에 무엇이 남아 있나요? 우리가 주님을 믿고 그분의 뒤를 따라가는 때문에 욕먹고 핍박과 고난 받을 일들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을 받았으므로 돌로 차이고, 발로 차이다가 결국은 주님과 같이 죽임 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이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전부 우리에게 빛난 주석같이 되게 하시는 영광된 생애가 되는 것입니다.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다. 93:3-4에서 높이 계신 주는 많은 물들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들보다 강하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물소리가 얼마나 위력이 대단한지는 나이야가라 폭포를 생각하시면 조금은 짐작할 있을 것입니다. 나이야가라 폭포 바로 밑에까지 가보면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하늘이 무너지는 같이 엄청난 소리와 웅장함에 압도되고 맙니다.

 

음성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이루시는 능력이 많은 물소리 같이 강력한 권능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이 발하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결말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나 금촛대 교회에 속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은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대로 주님의 권능으로 이루어 가시므로 우리가 마음을 복되게 가져야 합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원수를 사랑하면 주님이 알아서 모든 것을 처리해 가십니다. 16 그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가졌고 입에서는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이 나오며, 용모는 해가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같더라.그의 오른 손에 일곱 별을 가졌다. - 일곱 별은 일곱 금촛대 교회의 천사를 말한다고 20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한국어번역 성경에는금촛대 교회의 사자 번역된 것이 있는데 헬라어 원어에는앙겔로스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종인 천사나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종인 목회자나 모두앙겔로스입니다. 주님의 오른손에 일곱 별은 정확히 일곱 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마에 인침 받은 환란 날의 종들이요 계시록 7장의 144 명이 되는 것입니다. 종들을 주님의 오른손에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의 왼손이 아닌 오른손은 영적인 의미를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심이 피조물의 사람들처럼 앉아 계시다는 말씀일까요? 하나님은 오른편, 왼편이 없습니다. 오른편은 영광의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승리를 통해 영광된 것을 말합니다. 주님이 금촛대 교회에 속한 자들을 주장하고 이끌어 가시지만 이미 주님이 100% 이기고 승리한 것이며 전부 영광된 것이 주님의 오른손입니다.

 

주님은 그의 종을 통해서 승리에 승리를 계속 더해 가시고, 영광에서 영광으로 계속 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손으로 그의 일곱 별을 붙잡고 있으므로 그분이 알아서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시는데 우리 입장에서 이기게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주님의 손에 붙잡혀 있음을 확신하고 감사하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에 붙잡힌 지팡이로서 쓰여 주님의 뜻에 조금도 거스르는 것이 없이 사용되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날카로운 양날 가진 칼이 나온다. - 오늘 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을 읽어드리는 저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칼을 받은 그대로 저의 입에서도 날카로운 칼이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증거 때는 어떻습니까? 주님의 입에서 나온 날카로운 칼이 아닌 뭉뚝한 칼이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1:1다윗의 아들 전도자의 말씀이라.하신 말씀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왔습니다. 대문자인 전도자가 누구입니까? 예표적인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2:2 () 전한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헛되고 헛된 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세상에서 자기의 것이 하나도 없이 비어진 상태가헛되고 헛되다.입니다. 이것이 날카로운 칼입니다.

 

순교자 아벨의 이름에서 있듯이 그는 세상에서 자기의 것이 하나도 없이 비어졌고 전부 하나님의 것으로 가지고 있던 자였습니다. 욥도 비어 있는 자였습니다. 욥이 일곱 아들과 딸을 두었고 많은 재산을 소유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도둑맞고, 불타지고, 바람이 불어 닥쳐서 모든 자녀와 재산과 종들을 잃고 자신의 건강도 잃게 되었습니다. 욥이 어땠나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적신으로 왔으니 적신으로 돌아간다, 주신 분도 주시오 빼앗아 가신 분도 주시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 욥입니다.

 

금촛대 교회의 주님의 말씀은 날카로운 칼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님의 날카로운 칼을 받은 대로 여러분을 통해 그대로 날카로운 칼이 나가야 됩니다. 증거되는 말씀이 날카로운 칼이 되므로 칼에 닿는 자들마다 베어지는 것입니다. 양날 가진 칼이 되므로 좌우로 베어져서 오직 주의 말씀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들만 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