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도영성 이론적 배경(7)

1사도영성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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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홍 항표 목사(사진) / 발행처 도서출판 아이네오

주 소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900-8 서원빌딩 512

전 화 : 02) 3471-4526

 

 89호에 이어마이클 호튼(Michael Scott Horton)성경은 인간 전체를 단순히 정신, 영혼 또는 영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인격체로 다룬다. 밝히며, 인간의 참된 자아는 자아의 전체, 몸과 영혼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신적 본질과 함께 고려해야 인간의 본질에 관한 관점에서 이해할 것으로 말하고 있다.

 

영혼과 몸의 구별은 본질에 관한 어떤 사변에 의해서가 아니라 은혜의 경륜을 기초로 정당성이 입증되며 은혜의 경륜 속에서 신자들은 자신의 영혼이 육체적 죽음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 받는다. 우리는 신적 본질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도 이상으로 추측해서는 된다.

 

머리(John Murray)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따르면, 몸과 영혼은 분리될 있지만 원래 분리되도록 의도된 것은 아니며 우리가 전인격적인 육체적 부활까지 우리의 구원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는 사도 바울의 관점에 대해 일치하는 주장을 다음과 같이 펼치고 있다.

 

인간은 육체적이며 그러므로 진리를 표현하는 성경적인 방식은 인간이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몸이라는 것이다.성경은 인간의 영혼 내지는 영을 먼저 창조한 다음 육체 속에 넣어진 것으로 표현하지 않는다.육체적인 요소는 부속물이 아니다.

 

성경에는영적또는신령한이라는 단어는 있어도 명사형으로영성이라는 단어는 없다.신령한이라는 단어 속에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말씀에 따라 사는 거룩한 삶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따라서 성경을 헬라의 철학을 통해 해석하지 않는 결코, 영성의 신비주의적 사상을 찾을 없다고 하겠다.

 

성경은 성도의 구원의 과정이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에 의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이지, 육체적 고행이나 수련과 훈련을 통한 행위적 구원이 아니다. 의식과 고요함의 묵상이나 관상을 통해서 신비의 세계로 초월하거나 내재적인 삶에서 신령한 것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령한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의미를 부여하려는 어떤영적이라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천국백성으로말씀에 따라 산다 성경적 윤리에 따른 실천적인 삶을 의미함을 분별할 있어야 한다.

 

5. 신학적사도영성이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생기가 넘치는 영적인 삶을 사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크리스천들은 영적인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영성이라는 말이 기독교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라 다른 종파에도 쓰고 있기 때문이다.종교개혁 대한 옥스퍼드 백과사전(The Oxford Encyclopedia of the Reformation)에서는영성경건 의미론적인 구분 없이 경건 항목에서 영성을 통합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영성이라는 용어가 기독교 이외에서도 쓰이기 때문에 분명한 의미를 확정하기가 어렵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하여 영성이라는 표현대신경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는 주장도 있다. 이유는 종교개혁자들과 특히칼빈 영성이라는 대신 경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며, 경건이 성경에 나와 있는 용어이면서 기독교의 독특한 영성을 표현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세계적 범위에서 영성이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영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일반영성과 다른사도영성 신학적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사도영성 일반 영성과 구별되는 독특성은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산다 점이며,일반 영성역사적 인격의 영성의 정신과 사상과 삶을 본받으려는 인본적인 영성인데 반하여사도영성역사적인 예수의 정신과 삶을 계승하려는 인본적인 요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친히 하나님이신 예수와 수직적인 교제와 하나님 중심의 영성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