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 강해*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9)

성령 안에 있을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을 들은 요한

장한국 목사(개혁총회 부총회장 주사랑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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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호에 이어서 다윗과 솔로몬 왕의 왕복이 이와 같습니다. 이는 대제사장과 왕의 위엄과 영화로움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일곱 금촛대 교회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그곳에서 증인들과 순교자들을 배출하십니다. 이들에 대해서 주님이 그들의 왕이시고 대제사장이신 것과 증인들과 순교자들을 왕들과 제사장들이 되게 하시는 분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6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신 그분께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토록 있을지어다.하신 말씀이 이와 같은 뜻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만 이러한 위엄과 영화로움이 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 금촛대 가운데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은 줄기의 가지와 같은 일곱 금촛대 교회가 줄기인 주님에 의하여 왕들과 제사장들이 되어지는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이 내게 그렇게 역사하신다는 것을 계시하는 말씀입니다.

 

가슴에는 금으로 만든 띠를 둘렀더라.- 가슴은 사랑을 말씀하는데 어떤 사랑을 말씀할까요? 금으로 띠를 가슴에 둘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은이나 , 철은 변하지만 금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사랑이 변함없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일곱 금촛대 교회를 다스리고 이끌어가고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복을 받기에 너무나 거리가 곳에 있는 자들일지라도 주님이 공을 들이셔서 최상의 위치로, 거룩하게 세워 올리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끝까지 버리지 않고 성공 시키십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면 끝까지 사랑하시되 택하심이 후회 없이 끝까지 이루십니다.

 

주님의 가슴에 두르신 금띠는 찌꺼기나 흠이 없는 정금을 계시합니다. 예수님은 흠이 없으신 하나님이신데 특별히 금띠를 두른 예수님으로 강조한 것은 일곱 금촛대 교회에 해당하는 자들의 혼잡물과 찌꺼기를 전부 없애주시는 주님이 되심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가 없고 온전하심 같이 일곱 금촛대 교회에 속한 자들을 주님과 똑같은 없는 자들로 만드시는 분이 주님임을 말씀합니다.

 

금촛대 교회에 계신 주님의 정체성이 주님이 만왕의 왕이시고 대제사장이신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변함이 없는 불변의 사랑으로 끝까지 이끄시는 분임이 전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14 그의 머리와 머리털은 눈처럼 희어서 양모처럼 하얗고, 그의 눈은 불꽃같더라.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생명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먼저는 여러분들이 지금 어디에서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교회 건물과 말씀을 증거하는 목사가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러분들은 아직 금촛대 교회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금촛대 교회가 아닌 교회에서는 1:13-16 주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금촛대 교회 가운데에 계신 주님의 머리와 머리털이 눈과 같이 양모같이 하얗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자신이 관계가 된다면 자신이 금촛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확실해져야 합니다.

 

계시록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영혼의 양식이 되어져야지 지식으로 가지고 있으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영의 살과 피와 뼈가 되어져야 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말씀의 형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말씀이 자신을 통하여 드러나고 예언의 등불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금촛대 교회의 줄기와 같은 중심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금촛대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어떠하다고 13절부터 16절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인이며 머리가 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보면 그분의 머리에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머리에 민둥산처럼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에는 예수님이 승리하고 이루신 구원과 모든 것들로 인하여 최고로 영화로운 영광의 왕관을 쓰고 계신 것이 보여야 됩니다.

 

19:12 영광중에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왕관 모습이 하얗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16:31 의의 길에서 얻게 된다면 흰머리는 영광의 면류관이니라. 말씀하신 것과 같이 흰머리는 의의 길로 살면서 얻어진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예수님의 머리에는 영광의 왕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이긴 자가 아니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분이 우리 금촛대 교회의 주님이 되십니다. 금촛대 교회에 편지한 계시록 2·3장의 수신자는 금촛대 교회 사자이며 이들은 1:1 그의 종들입니다. 그들에게 주님이 영광스런 왕관을 쓰신 같이 그들에게도 씌워주시기 위해 그러한 모습으로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이것을 흰색으로 표현했고 그것을 세분하여 눈같이, 양모같이 하얗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이 내려 지면을 하얗게 덮듯이 우리의 죄를 완전히 하얗게 덮으신 분이 눈같이 하얀 머리와 머리털을 가지신 예수님입니다. 먼저 눈같이 희다는 의미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의 피로써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기 되게 하여 의롭고 깨끗하게 주셨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주님이 쓰신 왕관과 관계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쓰신 왕관은 금촛대 교회의 누구에게 주십니까? 그의 종들에게 씌워주기 위해서 먼저 그들의 문제를 깨끗이 하여 의롭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도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게 하셨습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