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남가주 청년연합 HYM 컨퍼런스 대성황
김승욱 목사 - "Man of Integrity"
청년들이여! 예수님 사랑으로 다시 일러나라!
▲ 분당 할렐루야교회 담임 김승욱 목사와 함께 한 남가주 청년연합 HYM 멤버들.
남가주 청년사역을 대표로 하는 청년연합 HYM (대표 더글러스 김) 컨퍼런스가 9월 20 - 21일 양일간에 걸처 "Man of Integrity"라는 주제로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담임 엄영민 목사)에서 1000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현제 분당 할렐루야교회 담임을 맡고 있고 전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이였던 김승욱 목사가 주강사로 나와서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김 목사는 주제에 걸맞게 "청년들이여!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시 새롭게 일어서자"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삶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듣는 젊은 청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이에 화답했다.
이번 집회는 이도환 목사, 허현 목사, 더글러스 김 대표, 정병규 목사, 김성환 목사 등이 토요일 워크샵을 이끌었으며, CCM 가수인 최윤영 과 이정열 씨의 사회로 CCM루키의 콘서트도 열렸다. CCM 루키 콘서트에는 이 컨퍼런스를 위해 한국에서 온 '사명'의 동방현주 특별 출연도 있었다.
HYM은 1999년 9월에 남가주 교회 청년 연합과 부흥을 위해 발족된 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들을 위한 부흥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니엘 방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