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A 칼리지페어 개최

                    "입학심사기준 - 학교성적 (GPA), SAT, ACT AP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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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미주중앙일보가 추최하고 맥도널드와 윌셔은행이 후원한 2014 칼리지페어가 LA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칼리지페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자리에서 얻을 있는 대학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를 비롯하여 50여개의 대학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인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대학입학정보를 제공받는 귀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아시안계 학생들 뿐만아니라 흑인과 라틴계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부서를 돌아다니면서 학교별 입학 요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 봤으며 특별히 관심을 가진 부분들로는 학교 커리큐럼, 입학 기준 장학금 제도, 기숙사, 과외활동 입학에 필요한 다양한 학교 정보를 물어보기도 했다. 메릴랜드주 살리스버리 대학교 담당자인 그레이스 교수는 "캘리포니아에서 오는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유학 학생들을에게도 특별전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밝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원서 작성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성적도 최고 수준을 요구하지만, 외에도 책임 있는 생활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이 대학지원서 속에 포함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지원서의 내용을 분석해서 점수로 매긴다. 유펜의 경우 지원서에 적힌 모든 내용은 1 에서 5점까지 나눠서 평가를 한다. 외에 학생들의 학교 GPA, SAT, 또는 AP 성적들이 입학에 많은 비중을 찾이 하게 된다. 또한 특별활동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 만약 평가 점수가 같을 경우 특별활동의 내용이 좋거나 앞으로 전공하고자 하는 과목과 연관된 봉사활동이나 커뮤니티 활동은 합격에 도움을 준다. 많은 전문가들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스스로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입학 준비를 하길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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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리지페어에는 대학은 물론 많은 한인 젊은 리더들이 게스트 스피커로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기조 연설을 자넷 , 유펜 입학사정관인 제이슨 , 게스트 스피커로 아덴 , C2 에듀케이션의 유니스 , 민족학교 코디네이터인 에스더 , 칼리지 펀딩 컨설턴트인 민병호 많은 한인 학교 관계자들이 대학진학 성공을 위한 조언 뿐만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말들을 아끼지 않았다. 


미주중앙일보는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높은 교육열과 대학 입학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2006 칼리지페어를 시작했으며, 현제는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5 도시에서 개최를 하고 있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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