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강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새 지도자 (1편 강해(2))

 수 1:1~2절‘그때 주의 종 모세가 죽은 후 주께서 모세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와 이 모든 백성은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즉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아맨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새 역사의 전환점에 서게 되었다. 지금까지 위대한 하나님의 종 모세의 지도아래 광야 40년 동안 피나는 고난과 눈물의 막을 내리고 이제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모압 평지에서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사별한 극한 민족적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입국에 대한 희망과 꿈에 부풀어 있었다. 설레는 가슴을 부여안고 그들은 모세의 후계자 곧 자기들이 바라고 희망하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새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의 후계자로서 광야에서 모세와 함께 많은 시련과 연단으로 지도자의 자질과 인격과 닦은 위대한 젊은 새 지도자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와 이 모든 백성은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즉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대로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을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이라.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강에 이르는 힛인의 온 땅과 해지는 편 큰 바다에 이르기까지 너희의 지경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의 제 2의 영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영도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각 지파별로 공경하게 분할한 후 위대하게 그의 생애를 마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여호수아의 인격과 그의 업적을 통해서 새 시대의 위대한 새 지도자 상을 배우려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첫째로 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가? 지도자는 역사적 소명의식이 철저해야 합니다.

 1. ?이제 너와 이 모든 백성은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