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 신년조찬기도회

 경기총이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경기도가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도시로 성장하고 한반도의 경제와 평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이하-경기총)17() 오전7시에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김상곤 교육감, 김태명 수원시장과 교계 지도자들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총회장 이재창 목사는 인사말에서 경기도 각계 각 층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 지난해 G20 정상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력을 세계에 높였다.

 또한 스포츠, 문화, 과학 기술에서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보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31개 시, , 1,100 만 명, 기독교인 350 만 명이 함께하고 있는 경기도는 한국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 을 감당 할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조찬기도회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감사하며, 경제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한 해도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고 도민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기를 부탁했다.

이어 김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에서 경기도 지도자들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110만 수원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외 적으로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혼란과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된 것은 교파를 초월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기도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 냈으니 금년에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게 됐다며, 올 한 해도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변화를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경기총이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경기도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도시로 성장하고 한반도의 경제와 평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이 될 것이다.

  
 
 특히 남북관계의 대치와 갈등 속에서 경기도의 역할은 중요한 위치를 찾이 하고 있다
. 이러한 때 경기총이 경기도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민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한 화해의 중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를 보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며, 경기총 조찬기도회가 한국 교회와 민족을 감동시키는 눈물과 은혜의 기도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예배는 소강석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김영진 목사(상임회장)가 기도, 김정일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김봉태 목사(공동회장), 최승균 목사(공동회장), 유만석 목사(부회장)가 순서를 맡아 국가안보, 대통령, 경기도 도지사와 기관, 경기도 복음화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서정달 목사(공동회장)가 합심기도를 인도 한 후 총회장 이재창 목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곤 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하재인 경기도의회 의장, 이강덕 경기지방 경찰청장, 차명진 국회의원(한나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축하를 했으며, 이순길 목사(사무총장)가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정찬수 목사(회계)가 광고, 김성길 목사(고문)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서 주남석 목사(공동회장)의 조찬기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