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목사 총회부흥사회 제19대 대표회장 취임

 예장개혁총회 신년하례에서 총회부흥사회 제19대 대표회장에 박성욱 목사를 추대하고 취임식과 축하연이 베풀어졌다.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자리한 성도중앙교회(박성욱 목사)에서 제19대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를 추대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신년하례예배가 드려진 총회부흥사회는 교단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총회장 조경삼 목사.jpg 총회장 조경삼 목사(사진)는 요즘 부흥사들이 고급 자동차와 고급호텔에서 잠을 자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 엄청난 대접을 받고 있다. 이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세례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의 부모는 사가랴로 귀족 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절제된 삶을 살며 회개를 외친 것이다. 부흥사들은 이런 세례요한을 본받아야 한다.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해도 주님이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인기는 못 얻어도 회개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고 광양의 소리를 외치는 것이 진정한 개혁교단의 부흥사들이다. 사람에게 인정받고 주님께 인정받는 부흥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jpg 이어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사진)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대표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래서 어깨가 더 무겁다며, 교회 부흥과 교단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힘쓰고 모범적인 총회부흥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신대 나용화 총장, 증경총회장 최승영, 김송수 목사가 축하와 격려하고, 총회총무 정해송 목사의 보고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신용현 목사, 서금석 목사, 증경회장 박영길 목사가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이화웅 목사 사회와 조세영 목사(상임회장)가 기도, 정바울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총회장 조경삼 목사는광야의 소리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성수 목사 마경운 목사, 조영호 목사, 최진기 목사 등이 특별기도에 나섰으며, 조경대 목사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 부부.jpg
                                        총회부흥사회 제19대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 부부

 총회부흥사회 제
19대 대표회장 박성욱 목사는 (개혁총회 부총회장, 경성노회 노회장, 개혁신학연구원 이사장, 부천 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교경중앙협의회 중앙위원, 한국결찰선교회 감사, 총회부흥사회 역임,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수역임, 성도중앙교회 위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