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기독여성 협의회 제11회 구국기도회 열어
한국아가페 기독여성 협의회는 제11회 구국기도회 및 제4회 정기총회 가져
민족의 파수꾼이 되자(겔 3:17)라는 주제로 1월10일(월요일)오후 1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구국기도회 및 정기총회를 열렸다.
황송자 대표회장은 인사말씀에서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먼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지난해 끔직한 북한의 천안함 격침사건과 연평도 도발 등 민족의 피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 슬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임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신 예레미아 선지자의 경고를 기억하며 이 땅에 우리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임하는 그날까지 깨어 믿음의 행진을 계속하는 2011년 대망의 한해가 되고 가정에도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했다.
이날 황 대표회장 사회와 직전대표회장 장은화 장로의 기도, 김계식 부서기가 눅 11:13절을 봉독하고 사라코러스의 찬양에 이어 포도원 교회 김문훈 목사는“좋은 것”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첼리스트)유 하나루 (피아니스트)강소연 부부의 연주에 이어 특별기도, 축사, 격려사, 애국가 제창 등 내빈소개 및 광고가 있었으며, 이날 강사로 나선 김문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국 아가페 기독여성 협의회는 2007년 11월에 창립하여 현재 11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국가 번영과 민족을 위한 기도와 봉사를 하고 있는 기독여성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