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다문화 가정돕기 행복나눔 바자회 가져
                    이천 다문화 가정과 자녀를 위한 행복사랑 나눔바자회 열어

 

 지난 11월 22일 이천시‘다사랑’다문화 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자녀를 위한 행복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천시‘다사랑’다문화 센터는 2008 11월 개원(초대 이사장 박영준 목사, 현재 순복음교회 이천 예광교회 최성윤 목사)이후 2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한국 문화 적응 및 생활 돕기, 상담, 컴퓨터 교육, 성경공부,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해 왔고 년 중 행사로 사랑의 김치 만들기, 시부모 화합을 위한 1박2일 여행 등 결혼 이주 여성들을 돕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식사와 다과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 7시 특별 기념행사에서 다문화 여성들의 한국 전통춤과 악기연주, 특별 출연으로 한국 국립 합창단원 테너 김종갑씨의 독창과 이천시 코스모 합창단의 연주가 있었다.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는 해외 결혼 이민자의 수는 총 494명이다.(이천시청 통계자료 참조)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고국이 아닌 타국에 와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큰 불편함을 안고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 여성들을 돕고자 세워진‘다사랑’다문화 센터의 궁극적 목표는 이단의 적극적이고도 교묘한 전도 방식으로부터 보호하고 하나님의 온전한 복음과 사랑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라 한다.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그리고 그 문제점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는 이천시‘다사랑’다문화 센터를 통해 그 열매가 풍성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문화 가정의 내적, 사회적 문제점들이 해소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나아가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하는 복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이천에서 JTN방송 지저스타임즈 이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