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선』창립 및 총재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세계경찰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세계기독경찰총회의 행보에 가속도 붙어”

 

 세계경찰선교회(이하-세경선)가 창립 됐다. 12월 6일 오후 6시에 국민일보 메트로 홀에서 300여명의 축하객과 내빈들이 참석, 세계경찰선교회가 창립되어 총재 최성규 목사,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 등이 취임을 가졌다.

 세계경찰선교회는 세계기독경찰총회를 후원하기 위해 조직된 순수민간단체다. 앞으로 각국 경찰들을 초청하여 한국 정통기독교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현지에 직접 진출하여 선교와 양육을 돕는 역할을 감당하면서 지구촌 경찰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게 된다.

 또한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현지 경찰과의 협력을 유도하여, 현지 경찰신우회를 지도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창립을 계기로 세계경찰선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그동안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세계경찰들의 영혼구원에 앞장서 온 세계기독경찰총회의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세계경찰선교회 창립 및 총재,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6일 국민일보 메트로홀에서 세계경찰선교회 주최, 세계기독경찰총회 주관,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서울지방경찰청 교경회.경목회, 경기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기독경찰총회 총회장 김종명 장로와 초대총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 공직자선교협의회 회장 김호윤 목사, 세계경찰선교회 사무총장 황호관 목사, 세계군선교회 회장 예비역 대장 이필섭 장로 등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노량진교회 원로목사 림인식 목사는‘문을 여는 지도자’라는 설교를 통해 “바나바 사도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새로운 선교의 문을 연 분이다. 또한 화해의 문을 연 분이다. 세상에는 화목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또한 봉사와 섬김의 문을 연 분이다”라면서“최성규 목사와 이성희 목사가 바나바 사도와 같은 사람, 그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한 세계경찰선교회(총재 최성규 목사,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는 세계기독경찰총회를 후원하기 위해 구성된 순수민간단체이다. 세계기독경찰총회(총회장 김종명 변호사)는 세계경찰들의 영혼구원을 통해 세계복음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결성된 기독 경찰들의 선교단체이다. 각 국의 전?현직 기독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 12월 한국에서 26개국 대표 60명으로 출발, 회원국 100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륙별로 8개국 고위직 8명을 상임위원으로 선임하고, 회원가입 등 주요업무에 관하여 의결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매 4년마다 개최되며, 대륙별 지역총회는 수시로 개최된다. 또한 한국경찰 50년 선교경험을 모델로 한국과 같은 경찰관들로 구성된 선교회가 전무함을 자각하고, 미결성국 경찰에 선교회가 결성되고 활성화 되도록 지원과 양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네트워크 구성 및 세계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경찰동료들의 영혼구원을 통해 그 나라 복음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