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교회 홍성개목사 정년 은퇴, 옥광석 목사 위임

 

 10월23일(토)오전11시 동대문구 제기동 동도교회 본당에서 홍성개 목사의 정년은퇴식과 새로 부임한 옥광석 목사의 위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권순직 목사(영성교회)의 사회로 1부 예배가 진행되어 강재식 목사가(광현교회)기도를, 이희윤 목사(평안교회)가 욥기1:1-3절을 봉독했으며, 칼빈대총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는“정상 위에 부는 바람”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은퇴식에서 하문호 목사가 기도를, 이성택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지고, 고영기 목사가 은퇴패를 증정한 후 홍성개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이날 은퇴한 홍성기 목사는 한국 성서대학졸업,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졸업,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 이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목회학 박사과정 이수, 사단법인 한국 성서선교회 이사장 역임, 성서대학 구약학 교수 역임, 홍성교회 담임, 중앙성서교회 담임, 미주총신대학교 명예신학 박사, 칼빈대학교 명예철학 박사, 동도교회을 담임하여 성공적인 목회를 하던 중 은퇴했다.

 또한 이날 위임국장 김진하 목사는 동도교회 성도들에게 서약을 갖고 새로 부임한 옥광석 목사를 담임 목사로 위임하고 공포했다. 이날 위임받은 옥 목사는 서울 창신교회 교육전도사를 거쳐 뉴욕 퀀즈 장로교회 부목사, 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 시카고 헤브론교회 부목사로 재직하던 가운데 동도교회 위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이날 증경노회장 서문강 목사는 위임목사에게, 증경노회장 유종목 목사는 교우들에게 권면하는 한편 김진웅 목사, 장영춘 목사, 송용걸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옥광석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이선옥 집사가 축가를, 김재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노회장 고영기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