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학교 총동문회와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가 5월27일 오후2시에 본교 소강당에서 본교 정사화를 위한 전국 목회자 긴급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수영 목사의 사회로 육윤식 목사가 기도, 조의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다같이 합심기도를 한 후에 전주섭 목사가 축도를 했다. 조의환 목사 한국에는 그리스도교회만 있는 줄 알고 자랐다. 그런데 하나님이 교단장까지 세워주셔서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1. 기도한다는 것이다.
 걱정스러운 일이 있고 염려 속상한 것이 있으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믿는 사람이다. 실망하고 낙심하고 방황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다. 열 받는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믿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사건이 있을 떄 기도해야 해야 한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

 2.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는 자가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는 사람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해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큰 뜻이 있으신다. 원만한 학교 운영을 위해 우리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학교를 점프 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믿고 합심해서 기도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김탁기 목사(사진)의 사회로 현 기독대학교의 문제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지금까지 일어난 사항을 조합하여 법률 자문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쨰, 교육과학부 장관과 교과부에 이사회의 계약학부 불법성을 진정하고, 둘째, 교과부에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의 월권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징계조치를 요구하며, 셋쩨, 불법에 대한 모든 것을 검찰에 진정하여 법적 심판을 받게 한다. 넷재, 그동안 총장에게 온갖 루머로 누명을 쒸우려고 검찰에 진정 고발했던 자들을 역으로 경찰에 진정하여 명예훼손에 대한 죄를 물을 것이며 이에 동조한자들을 수사하도록 경찰과 검찰에 요청 할 것이며, 다섯째, 총장퇴출을 주도하고 서명한 교수들에 대해서는 파면조치를 강행할 것이며 앞으로 동문이나 그리스도의 교회의 관련 없는 자들이 학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어려움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꿋꿋하게 일한 분들에게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그리스도의교회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설립된 서울기독대학교는 근간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수많은 동문과 목회자, 그리고 해외그리스도의 교회의 기도와 후원 등을 통해 발전하여 왔음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서울기독대학교는 심각한 분규와 문제에 빠져 있음을 직시한다.

 총장에 대한 음모와 고발이 난무하고 산학단의 계약학과 불법모집과 현 이사회의 불법 동조, 학교부지 사기사건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교수들은 총장 퇴임운동을 벌릴 뿐 아니라 학생들을 현혹하며 학들은 이사회와 교수들에게 항변하는 비참한 현실, 교수들을 고발하는 유인물등이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난무하지 안기 위해 서울기독대학교 총동문회와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목회자들이 함꼐 모여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설르 발표하는 바이다.

 1. 학교법인 환원학원 이사회는 소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제가 된 산학협력단 계약학부 학생을 모집하고 전 산학단과 동조하여 불법을 자행했음이 명백히 들어 났으므로 불법조장의 파장을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라. 
 
 2. 법인이사회는 학교 땅을 매입하는 데 있어 동조하고 사기를 당하였으므로 학교 땅을 매입하는데 찬성한 이사는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라. 
 
 3. 법인 이사회에서 선출되는 총장 및 이사장, 이사선출에 있어 현 정관을 무시한 채 지난 약28년간 최00 신00이 전횡을 휘둘러 미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지명한 사람들만을 뽑아 학교법인을 독단적으로 운행한 것을 교단과 동문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라. 
 
 4. 교육기술과학부 장관은 서울기독대학교 현 사태와 환원학원 법인이사회의 불법성을 방조, 방관하지 말고 조속하게 사태를 파악하여 특별감사와 책임자를 발본색원하여 징계 조치하라.

 
5. 그리스도의 교회와 서울기독대학교 총 동문은 현재의 학교사태에 대해 통감하며 회개한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교회 전 목회자 및 성도와 동문들은 하나되어 이번사태를 좌시하지 않겠으며 기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0. 5.27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서울기독대학교 산학단 문제에 대한 대책위원회
                                   서울기독대학교 총동문회
                            서울기독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