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목사(핵심교회)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선민교회(김유정 목사)에서 2010 월드미션협의회 이사장에 추대되어, 대표회장 김유정 목사, 연수원장 주광석 목사, 대표회장 김영관 목사, 여성대표회장 이옥자 목사 등이 취임식을 가졌다.

 총 본부장 이수재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이용철 목사(부총재)가 기도, 김성광 목사(부총재)가 성경봉독, 이인순 전도사(총무), 이철선 전도사(총무)가 특별찬양, 연수원장 주광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김용남 목사(공동회장)가 찬양, 주화순 목사(부총재)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날 연수원장 주광석 목사는 20년 전에 이선 목사를 비롯 4명의 목사가 월드미션협의회를 조직하자는데 뜻을 모아 합의하고 동두천 밀알교회에서 300여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를 드린 후에 밤을 새워 철야기도를 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제1의 물결은 평양에서 제2의 물결은 60~70연대 초교파적으로 부흥사들을 중심하여 강력한 은사중심의 부흥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교파의 벽이 무너지고 신학사상에 묶여 있다가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다음으로 제3의 물결은 양적성장을 이루면서 질적인 것이 필요하여 80년대에 들어가면서 제자운동이 활발해 졌는데 90년대에 들어가면서 불이 꺼지기 시작, 한국교회가 점점 쇠퇴하게 됐다.

이후 찬양과 경배운동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고 2000년에 들어서 계속하여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개척교회가 문을 닫고 2교회내지 3교회가 합하여 하나의 교회가 되는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런 시점에 이제 제4의 물결이 일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 교회는 유럽교회와 미국 교회처럼 될 수밖에 없다. 성전이 술집으로 바뀌고 강대상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vip 대접을 받는 현실에 빠지게 된다.

“행1:8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받았다. 예수 이름을 사용 할 수 있는 권세를 받았다. 예수 이름으로 흑암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예수 이름을 가지고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 월드미션 모든 회원들이 예수의 증인이 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권능 있는 종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이만신 목사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한국 뿐 아니라 세계를 복음화 시켜야 하며, 자기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고 권면 했다.

이어 이사장 이선 목사는 어느 단체의장도 맡지 않았던 김유정 목사가 월드미션 총재가 된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 6.25 성회 준비, 7월 둘째 주 오산리기도원 집회, 8월 9일 경기 광주시 실촌수양관에서 청년 1500명과, 장년 1000명(합2500명)이 연합으로 드리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했다. 대표총재 김유정 목사는 월드미션 총재로서 맡았으니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총재 김유정 목사, 연수원장 주광석 목사, 대표회장 김영관 목사, 여성대표회장 이옥자 목사 등의 취임사가 있었으며, 박상균 목사, 엄영원 목사, 곽명주 목사, 정영필 목사 등이 특별 기도를, 사무총장 윤재봉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이사장 이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순희 기자(cpj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