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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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65개국 600여명 선교사들 참여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사들이 은혜를 나누고 선교열정을 충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대성전에서 제36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5개국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열방을 품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돼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대성전에서 열린 메인 행사는 선교사 소개, 우수선교사 시상, 선교활동 보고 및 스크린 방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선교사들은 세계 각국의 원주민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했다. 또한 생생한 현지 선교보고와 성공사례를 통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성도들에게 그간 선교 사역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간증했다. 또한 20일은 세미나 및 해외지선교회별 모임을 열어 선교사들에게 영적으로 재무장 할 수 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원로목사는“복음을 통해 영혼이 잘되고 육신이 강건하게 되는 전인적인 구원이 되도록 잊지 말고 선교대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이 되야 한다”며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강력한 기도운동, 말씀운동, 전심을 다하는 전도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한솔 오크밸리에서는 선교사 수련회가 개최되었으며, 같은 기간 영산수련원에서 원주민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자녀캠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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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10년 4월 30일 현재 전 세계에 파송한 선교사는 65개국 727명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마지막 사명인 선교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길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발걸음은 문화와 지역, 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나날이 그 지경을 넓히고 있다.

                                                              성순희 기자(cpj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