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총재 전유성 목사, 제27대 대표회장 조석근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는 지난 3월12(금)오전11시 서울 구로구 온수동 130-1 온수중앙교회(전유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상임회장 나세웅 목사 사회로 1부 감사예배가 드려져 연수원장 선인원 목사가 기도를, 공동회장 이봉범 목사가 성경봉독을, “깨뜨린 목합”이란 주제로 예성사모합창단의 감동 넘친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강용조 목사는“큰일 맡은 종”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성부흥사회는 지역사회복음화와 총회부흥 발전을 위하여, 큰 사명을 띠고 사역할 전유성 목사를 제11대 총재로, 조석근 목사를 제27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많은 목회자와 성들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식을 가졌으며, 증경총재 고용복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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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재 전유성 목사는 9년 동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교회 주변이 개발되면서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난 관계로 어려움이 가중 되었는데 하나님이 금년에 새 성전도 주시고 큰 축복을 많이 주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축복을 주신 것은 부흥사회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이요, 최선을 다해 직분을 감당하고 섬겨나갈 것을 다집했다. 

 또 대표회장 조석근 목사는 27년 전 처음 부흥사회가 조직되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면서, 최대한 낮은 자세로 섬기고, 끊임없이 활동한 사역들을 언론에 공개 할 것이며, 17년 동안 터를 닦은 어른들과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일을 하는데 힘쓸 것이며, 다음 세대에 귀감이 될 만한 업적을 남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총재 전유성 목사(약력)
 성결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신학대학원, 예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서울 구로경찰서 경목실장 역임, 성결대학교 평의회 의장, 온수중앙교회 담임 목사.

 대표회장 조석근 목사(약력)
 성결대학교총동문회부회장, 경주북부기독교연합회장, 평신도신문발행인, police missoin발행인, 경북지방회장(3개지방회통합회장), cbs포항 방송설교(9년연속), 영동지방회장(5회)역임, 성결교신학대학원이사(2회)역임, 경주북부목회자협의회장역임, 안강남부교회 담임목사.

                                                             성순희 기자 cpj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