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3,423.9㎡(1,035.7평) 준공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인준 서울 신학교가 2월17일 오전11시 동작교 상도동126-16(서울 신학교 대예배실)에서 신축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人格者, 使命者, 深究者,牧羊者가 되자는 교훈아래 제1부 이사장 대행 권영만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 김대권 목사(부이사장)기도를, 이사 임 영 목사가 성경봉독, 특별찬양에 본교 성가대,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의 삶” (다니엘 6; 10-12)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다니엘은 다리오왕의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면서도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끊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죽을 각오를 다해 기도를 해야 한다. 목회의 성공은 하루 3시간 이상 무릎 끊고 기도 할 때, 다니엘처럼 자기를 죽이려고 한 사람까지 사랑 할 수 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주님처럼 사랑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할 때에 우리 한국교회가 반드시 부흥이 일어나고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재천 목사(한국문인협회회원)가 축시를, 동작구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축사를 보좌관을 통해 대독하고, 김정배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회장)축사를, 문세준 목사(총회부회록서기)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재선 전도사의 축가와 이동근 장로(이사회 회계)의 경과보고를, 학장 김춘환 목사는 설계 감리대표 신제홍, 시공사대표 염성길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최병책 목사(동문회장)의 공로패증정과 학장 김춘환 박사의 인사에 이어 서기 손은광 목사가 광고를, 재단이사장 김종학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나고, 2부 준공식에 들어가 테이프 절단식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서울신학교는 2007년 3월 22일 1,009㎡(305.2평)대지를 24억에 매입, 2008년 6월 5일 신축기공예배를 드렸으며, 2010년 2월 4일 준공허가를 받았다. 본교는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3,423.9㎡(1,035.7평)이다.


                                                                    JTN방송 성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