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않으면 교회 직분 맡을 자격 없다"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 여성지도자 세미나에서 전도 강조 

 
 ▲ 기침 전국교회여성지도자세미나 ?정하라

"교회가 있는 목적은 당연히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전도 사역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교회 내에서 여러 직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전도하지 못한다면 교회의 직분을 맡을 자격이 없는 것이다"(손현보 목사)

지구촌교회분당성전(담임 진재혁 목사)에서 20일에 열린 전국교회여성지도자세미나에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 교회 담임)가 전도인 삶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강의를 듣는 네 명의 참석자들을 강단으로 초청해 문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단으로 초대된 참석자들은 각 교회의 직분을 맡은 권사들로 손 목사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강의를 했다.

손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인 지상명령성취 말씀을 언급하며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아무에게나 하신 말씀이 아니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증인이 된 사람과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님이 여러 말씀을 하신 것의 핵심이 곧 복음을 전하라 라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며 복음서의 마지막은 전부 다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이라며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데 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시지만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오셔서 낮아진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의 목적에 있는 것이다. “고 말하며 하나님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주님 비전은 우리를 구원시키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회가 있는 목적도 당연히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전도사역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없다.”하지만 교회의 본질은 결국 우리들 각자이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 교회의 모든 조직과 직분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침 전국교회여성지도자세미나 강의를 듣는 참석자들 ? 정하라

 손 목사는
교회 내에서 여러 직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전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면서 한 나라를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왕을 위해서도 죽는 사람이 있는데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신 하나님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남기신 소원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의 직분을 맡을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교회의 모든 조직과 직분이 존재하는 것이다. 주님의 원하시는 소원을 전하기 위해 직분이 존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들 모두는 누군가의 전도로 복음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하며 그렇기에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서는 구원 받은 우리가 앞장서서 전도해야 한다고 밝히며 교회는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과 목적을 성취하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선교특강을 들은 김윤자 권사(중앙침례교회)이전에 손 목사님이 쓴 전도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책을 읽고 한달 동안 울었다. 권사라는 직분임에도 예수님의 구원목적을 제대로 실천해 오지 못했던 이전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전도를 통해 생명을 걸고 영혼 구원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손현보 목사는 2010년에 '목사님!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는 책을 쓴 바 있다. 

보도 제휴사 뉴스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