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농주 목사 제7회 사랑나눔바자회 열어





 오산반석교회
(담임 김농주 목사)는 지난 13()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안민석 국회의원, 김미정 오산시의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 소년소녀 가장, 지체장애자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힘쓰고 있는 오산반석교회 김농주 목사 내외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날 바자회 품목들을 보면 오징어젓, 조개젓, 낙지젓, 새우젓, 김장용 젓갈, 건어물로는 멸치, 미역, 다시마, 쥐포, 또한 두유, 달걀, 들기름, 참기름, 헛옷과, 신, 가방, 먹거리로는 파전, 순대, 국수, 오뎅, 각종 튀김, 만두 등 다양했다.



 
 김농주 목사는 이날
기도하는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 독고노인들을 도와야겠다는 결심을 갖고 바자회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동사무소를 찾아가 바자회에서 얻은 수입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때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소년소녀 가장, 독고노인들의 명단을 동사무소에서 전달 받아 직접 찾아가서 옷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고, 김장을 해서 직접 전달하기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힘써왔다.

그러던 중 3년 전부터는 오산에 있는광야어린이집에는 지체장애자들과 소년소녀 가장이 약 15명이 있는데 이곳 한 곳을 선택하고 계속해서 바자회를 열어 돕고 있다고 한다.





 이날 오산반석교회를 섬기고 있는 염지수 집사는 담임목사와 교회를 이렇게 자랑한다
. ‘바자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오산반석교회 김농주 목사님은 예능계통에 탁월하셔서 다재다능하신 목사님이십니다. 교회설립 8주년을 맞이하시기까지 설립 처음부터 결속된 성도들이어서 다 신실하고 하나같이 단결이 잘되고, 서로 협력하고 선을 이루는데 동참해주시는 성도들이 너무 좋습니다. 8주년을 맞아서 총동원 전도주일을 갖고 힘쓸 것입니다. 특히 바자회를 열어 지역에 오산반석교회를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보람을 느끼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산반석교회 김농주 목사는 1028일 설립 8주년을 맞아 추수감사예배를 겸하여 광야어린이집 지체장애자들과 소년소녀 가장들로 구성된 찬양과 연극으로 축제를 열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바자회를 열어 수입 전액을 광야어린이집 장애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