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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를 막을 수 없다 file
도도
2024-02-21
      슬픈 일도 힘든 일도 감당하지 못할 일은 없다.   내일이라는 희망으로 견딜 수 있는 힘과 피할 길이 있기에 이겨나갈 수 있다.   그 근거는 성경에 하나님께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  
평생 잊을 수 없는 십자가 1 file
두란노
2024-03-29
  고난주간 중에서도 오늘을 성금요일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운명하신 날이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생각하면 우선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난 고통 죽음 등과 같은 어두운 것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십자가가서 예수님이 죽으셨기에...  
오늘은 청소하는 날 file
도도
2024-04-10
    정신 나간 신앙인들이 주제를 모르고 진보와 보수를 따진다. 신앙의 자리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보수와 진보를 운운한다.   예수님은 그 당시 과연 진보였을까? 보수였을까?   신앙생활과 믿음에 무엇이 옳고, 그르친 것인지조차도 구분 못 하면서 세...  
한 해를 마무리 하며.... file
두란노
2023-12-31
    금년 한해도 몇시간 안남았네요. 해마다 맞이하는 연말 이지만 늘 아쉬움이 큼니다. 그만큼 잘 살지 못했다는 말이겠지요.  모쪼록 새해에는 좀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도....  
선을 넘는 자들 file
도도
2024-01-28
  여름에 사람이 많이 모여 물놀이를 즐기는 바다에는 위험을 알리는 부표가 경계선으로 구분해 놓는다. 이유는 안전을 위한 배려이고 지키기 위한 약속이다.   수영을 잘해도 경계선을 넘으면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위험하지 않더라고 법적제재를 받는다.   ...  
성탄의 기쁨과 사랑은 1 file
도도
2023-12-24
  성탄절은 누구에게나 평화가 임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라 했다.     성탄절에 다시 오실 주님을고대하는 마음이 없이 향락과 쾌락에 젖어 밤을 새우고,   신앙인들조차도 목적이 왜곡된 채 믿음이 없는 사람처럼...  
조용히 피고 지는 시간에 file
도도
2024-04-08
  오래 붙잡아 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털어 버리고 돌아서고 싶어도 쉽게 결단하기 어렵다.   좋다고 붙잡아 둘 수도 없고 싫다고 밀어낼 수도 없다. 그렇게 부대끼며 살아간다.   그래도 그 속에서도 기쁨을 찾고  행복으로 바꿀 수 있어 인...  
믿음이라는 선물 file
도도
2024-04-01
    스승을 가르침을 믿지 못하면 배움의 관계는 없습니다. 사람을 믿지 못하면 인간관계는 끝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관계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못하면 부활은 없습니다.   신앙인들이 예수이 믿음의 길을 가르치시는데 믿지 못하니니 행동에 옮기지 ...  
묵종으로 file
도도
2024-02-23
  순종은 순수하게 따르는 것이고 복종은 명령에 따르고 묵종은 말없이 따르는 것이다. 순종과 복종은 이의가 있을 수 있지만 묵종에는 이의가 없다  나는 이 중에 묵종이 마음이 끌린다.   그래서 묵상(默想), 묵헌(黙獻), 묵종(默從)으로 삼묵(三黙)을 일상...  
익어갑니다. file
도도
2024-02-26
  노사연씨가 부른 바램이라는노래에 등장하는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겁니다.”   익어야 제맛이 나죠 모든 것이 숙성되고 성숙해야 제맛이 나는 것처럼 매달려 추위를 견디고 바람에 말라가며 제맛을 준비하는 메주를 ...  
네 자리가 아니다 1 file
도도
2024-03-25
    잘난 척하지 마라 너보다 잘난 사람이 더 많단다     아는 척 나서지 마라  너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지켜보고 있단다.     자랑하지 마라 자랑거리가 많아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있단다.     드러내지 않는 영웅이 있고 무대에 오르지 않았을 뿐 관...  
행복한 관계 file
도도
2024-03-23
[ 꽃이름 : 들목단, 티보치나  ]   다 얻으려는 욕심이 신기루를 좇아 다름질하게 하고 인생을 망가뜨린다.     무리한 노동과 넉넉함을 위한 거둬들임이 건강의 이상 신호까지 외면한다.     잔치에 잘 먹기 위해 열흘을 굶는다는 옛 속담 속에 자신을 잃어...  
신앙은 믿음이다. file
도도
2024-04-16
    우리는 가끔 현실 속에서 금지를 요구당한다. 불편을 겪으면서도 금지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그것에 내게 안전을 보장하고 행복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작은 것 하나지만 우리는 그것을 법으로 제지받기 전에 자율로 받아들이면 서로가 불편하지 않으...  
새극기 file
도도
2024-04-12
  아침에 맞이하는 소식이 사람의 마음을 기함하게 한다. 어찌 이런 일이 ...   당선과 낙선의 소식이 아니라 확실한 분열로 색칠된 나라의 위기를 보는 것 같다   남북이 나누어진 것도 모자라 동서의 갈림을 보는 마음이 무겁다.   기대하며 내일을 바라보...  
변화 file
도도
2024-04-27
    우리는 성향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기질이라고도 하고 성미라고도 합니다.   그 성향이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바뀌기도 합니다. 교육을 통해 훈련을 통해 기질과 성미가 눈에 띄게 변해갑니다. 성악설과 성선설의 논리가 무색할 정도로 바뀌는 것을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