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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복 받는 비결 file
도도
2021-02-06
    명절이 가까이 오니 부모님의 생각이 더 크다 명절에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립다 늘 복을 빌어주시던 모습에 떠오른다 내 손을 뻗어 맛난 음식을 넣어 드리고 싶어도 말과 혀로만 섬겼던 내 모습이 글을 쓰는 가운데 보였다 행함과 진실 함이 없었던 지난...  
무릎 꿇은 삶 file
도도
2017-03-17
謙遜 무엇을 붙들고 무엇을 의지하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과 삶이 달라진다. 튼튼한 것만 같았던 줄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썩어 형편없는 장력으로 근근이 제 몸 하나도 사리지 못하는 것에 의지하는 어리석은 이들을 오늘도 발견한다. 아무리 새 줄일지라도...  
가족 file
두란노
2019-09-05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고, 형제간의 경쟁과 다툼도 있지만 그래도 그것이 가족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새홀리기의 가족을 보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행복? 그것은 결코 먼 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새홀...  
주님의 향기가 되어 file
두란노
2019-03-17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우리 인간에게서 무슨 아름다운 향기가 날 수 있겠습니까? 썩고 추악한 냄새가 날 뿐이겠지요. 그러나 순전한 나드보다 더 진하고 향기로운 주님이 우리안에 계시니 우리가 철저하게...  
좀 더 멀리 보자 file
두란노
2019-08-08
눈 앞에 돈을 바짝 갖다 대면 돈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돈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렇다. 자기가 원하는 것과 관심있는 한두가지에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그 것 외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 있는 현...  
할머니의 교훈 file
JTNTV
2019-02-03
할머니의 교훈 칼럼 산골마을 엄영수 목사 옛날 강원도 산촌의 겨울은 매섭게 추웠다. 그리고 긴 겨울의 추위를 견디고 나면 온 산과 들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히 피어난다. 뒷동산 묘지옆에 피어난 양지꽃을 한송이 잘라 주시면서 할머니는 손자인 내게 이렇...  
대한기독사진가협회 5월의 추천작2 file
JTNTV
2013-05-31
대한기독사진가협회 5월의 추천작 "고향의 봄" (대한기독사진가협회 회장 김종욱 목사) 이 작품은 고향에 대한 향수가 평생에 남는다는 느낌에 젖어 본다. 국어사전에서 고향(故鄕)의 정의는 1.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2. 조상 대대로 살아 온 곳 3. 마음속...  
묵종의 신앙 file
도도
2017-03-10
꼰대라는 단어를 사전서 찾아보면 늙은이 혹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부른 은어라고 말한다. 훌륭한 선생이나 존경받을 만한 노인을 꼰대라고 부르지 않는다. 비아냥하거나 낮추어 부를 때 그리 표현한다. 그래서 꼰대 같다는 소리를 싫어한다. 젊은 사람들은 자...  
진보 때문일까 보수 때문일까 file
흑진주
2017-04-22
진보 때문일까 보수 때문일까 우리 사회가 위험하고 희망의 미래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진보 때문일까요, 보수 때문일까요? 이러한 질문 이전에 우리 사회는 정직과 진실에 문제가 있는 것이 큰 일입니다. 그리고 지도자들이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이 잡혀 있지...  
매의 눈 file
두란노
2018-10-13
매나 독수리 종류의 새들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시력이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먹있감도 놓지지 않고 발견 할 수 있다고 하니 사람과는 비교조차도 안될 만큼 놀랍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매의 눈으...  
영원에 대한 갈망 file
두란노
2017-01-20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남보다 엄청난 것들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까지도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하는 열망만은 절제가 안 되는가 봅니다. 중국의 진시황제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살기위해서 불로초와 불사...  
이때만 해도 .... file
두란노
2019-06-19
이 때만 해도 모든 것이 불편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숨쉬는데 불편하지 않았고 마시는 물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 늘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않았기에 지금 처럼 국가 안보를 염려하지도 않아도 괜찮았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은 많은 부분 편리해 지고 풍요로...  
멈추어버린 시계(11시 3분) file
두란노
2017-05-19
몇일 전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 했을 때 그곳에서 원폭자료관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에 이어 두번째로 투하된 원폭으로 인해 벌어졌던 끔찍했던 피해 현장을 살펴 보면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그토록 예민하게 반응하는 일본...  
세례요한의 외침 1 file
도도
2019-01-25
세례 요한의 외침이 마음을 흔드는 가르침으로 다가 온다 가르침을 듣고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않고 싶다 신앙이 변질 되고, 믿음은 사라지고, 눈앞에 보여 지는 작은 이익에 신의마저 없어지고, 눈물까지 말라버리는 ...  
복있는 모임 1 file
도도
2019-01-27
연대를 만들고 집단을 구성해서 마치 이웃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듯 포장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고 펼쳐 보면 자신들의 이익만을 취하기 위해 타인들의 힘들고 어려움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쟁취와 투쟁을 정당화해서 오직 내 밥그릇과 내 주머니를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세상 file
도도
2017-03-07
같은 세상에 살면서 경험하는 것이 다르다 같은 것을 보아도 느낌이 다르므로 생각도 다르다... 법이 있어도 법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은 구약의 사사시대에도 그러했다 성경을 읽고 자기의 소견대로 각색하여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뜻...  
영과 육이 함께 강건해야 합니다. file
도도
2017-03-05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면 몸이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삶을 제대로 유지될 수 없다. 그래서... 건강하다는 것은 몸의 건강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영과 육이 바르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어느 한쪽이 부족하게 될 때 정신적 장애나 육체에 장애를 ...  
다르지만 하나되고 조화가 될 수는 없을까? file
두란노
2017-04-25
 사진과 칼럼 대한기독사진가협회 사진작가 곽완근 목사 끼리끼리, 혹은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서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어울리는 것을 일컷는 말이다. 예를 들면 같은 취미를 가지거나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만난지 ...  
강아지풀 file
두란노
2017-10-31
 강아지풀...! 어째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하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흔한 잡초중의 하나라고 해도 무방 할 듯 하다. 특별히 예쁜 모양이나 색깔도 없고 물론 향기도 없다. 뿐만 아니라 농부에게는 귀찮은 골칫거리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러나 해가...  
죽음을 넘어서 1 file
두란노
2019-03-29
사진은 왕릉으로 추정되는 무덤입니다. 죽음을 넘어서 작가 에세이 칼럼 두란노 곽완근 목사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음 때문에 허무주의에 빠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