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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면
몸이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삶을 제대로 유지될 수 없다.

그래서...
건강하다는 것은
몸의 건강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영과 육이 바르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어느 한쪽이 부족하게 될 때
정신적 장애나 육체에 장애를 겪게 된다.

육체적으로 장애를 느끼게 되면
쉽게 병원을 찾지만
정신적 장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동물적 삶을 유지하는 데는 지장이 없기 때문일 게다.

거리로 뛰쳐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심각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몸이 병들어 마음이 약해지지 않으면
육체의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인 사람의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영이 병들면 강한 육체를 가졌다 해도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말을 함부로 하거나
힘으로 타인을 불편하게 하거나
물질을 편법으로 모으거나
제대로 모은 재물이라도 잘못된 곳에 투자를 하거나
칼을 흉기로 사용하는 사람은
영이 병든 사람일 것이다.

이들은 세상 섞여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그래서 우린 영과 육이 제대로 건강해야 한다.
새롭게 피어오른 새싹과 꽃봉오리를 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강건해지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