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명한 예물 2 
  (마8:1-4, 레14:1-32)
  
마8:1-4에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신 말씀은 레14:1-32까지 말씀인데, 레14:1-7 말씀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14: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문둥환자의 정결케 되는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 갈것이요 라고 말씀 하십니다. 즉 문둥환자가 정결함을 받기 위하여 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문둥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라고 하신 말씀에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문둥병은 율법의 모든 저주중의 저주라 하겠는데, 문둥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라 함은 모든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케하신 예수님을 예표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마5:17, 롬13:10)

 레14:3/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말씀은 (성문밖)영문밖에 나가 못박히실 예수님을 예표했고(히13:11-13), 레14:4/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가 있는데, 백향목은 예수그리스도 주님께서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못 박히실 십자가요(요1:29, 마27:35, 히10:10-12), 홍색실은 우리를 위하여 받으실 고난이시며(마16:21, 눅18:31-33), 우슬초는 우리 죄와 허물을 정결케 하심이며(출12:21-22, 시51:7), 레14:5/흐르는 물위 질그릇 안에서 잡는 새 한 마리가 있는데, 흐르는 물은 1차적으로 우리의 모든 우상숭배와 마음에서 나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말미암은 모든 허물을 씻어주시려(사하시려), 옆구리를 창에 찔려 흘려주실 예수님의 생명수이시고(요19:34, 겔36:25, 엡5:26, 히10:22), 잡는 새 한 마리와 질그릇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사 깨뜨리시고, 죽으실 주님의 몸이시고, 레14:6/산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흐르는 물위에서 잡은 새 피는 우리 죄를 위하여 흘려주실 또 새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인데(요19:33, 마26:26-28, 막14:22-24, 눅22:19-20), 레14:7/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는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지며 하심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곱 번 흘리실 피(보혈)을 말씀하심이며,

 첫 번째 피 흘리심
 겟세마네(감람산) 동산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실 때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피가 되어 한번 흘려 주셨으며,

 두 번째 피 흘리심
 마26:67에 얼굴에 침밷음을 당하시고, 주먹으로 맞고, 손바닥으로 맞으심으로 두 번 피를 흘려 주셨으며*(4복음서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사50:6에는 수염도 뽑히시는 고난이 기록 되어있음)

 세 번째 피 흘리심
 마27:26에 로마 군병들에게 채찍에 맞으심으로 세 번 피를 흘려 주셨으며

 네 번째 피 흘리심
 마27:29-30에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그위를 갈대로 맞으시며, 네 번 피를 흘려 주셨으며

 다섯 번째 피 흘리심
 마27:35, 막15:24, 23:33, 요19:23에 예수그리스도를 로마 군병들이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시22:16에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기록됨과 같이 수는 손이고 족은 발이니 십자가에 수 즉 손에 못이 박혀 다섯 번피를 흘려 주셨으며

 여섯 번째 피 흘리심
시22:16에 수족을 찔렀나이다 기록됨같이 족 즉 발에 못이 박히심으로 여섯 번 피를 흘려 주셨으며

일곱 번째 피 흘리심
요19:33에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옆구리를 창에 찔려 일곱 번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또한 레14:6-7에 다른 새는 산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위에서 잡은 새 피를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는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찌며 하신 들에 놓아주는 산 새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다 사하시고 삼일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예표 인것입니다.

 여기까지 다시 한번 정리하면
*문둥환자의 정결케 되는날의 규례라함은

 오직 십자가의 사랑으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과, 죄와 허물로 인한 모든 저주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이며

 *정한 산 새 두 마리중 죽임당하는 새 한 마리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사 죽으신 예수그리스도 이시며  *들에 놓아주는 산 새는 무덤에서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이시며  *백향목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못박히신 십자가이고  *홍색실은 우리를 위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이시며  *질그릇은 십자가에 못박히사 깨뜨리실 주님의 몸이시며  *우슬초는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정결케 하심이며  *흐르는 물은 옆구리 창에 찔리사 흘려주신 생명수이시며  *죽은 새 피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시며  *문둥병에서 정결함 받는자에게 일곱 번 뿌린 새 피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곱 번 흘려주신 주님의 보혈을 말씀 하심입니다.

  성령님을 모시게 되는 은혜
 레14:10-20까지 말씀중에 10절에 흠없는 어린수양 둘과 일년된 어린 암양 하나와 또 고운가루 에바 십분삼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록을 취하라 하셨고, 12절에 속건제와 요제가 나오는데, 이 제물에 대하여는 제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함께 은혜 받기로 하고, 고운가루 에바 심분삼에 기름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록은 성령님을 말씀하심이며(출29:7, 30:22-33, 요일2:27), 일곱 번 피 흘리신 주님의 은혜로 죄사함 받은 우리가 성령님을 모심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하늘로서 내려오신 산떡이신 예수님과 한 떡이 됨을 말씀하심인데(고전10:16-18),

 14절에 제사장은 속건제 희생의 피를 위하여 정결함을 받을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것이요 하신 말씀은 속건제 희생의 피는 속건 제물이 되사 우리의 모든 허물(자범죄라고도함)을 사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시며,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우편 귓부리에 바름으로 이제 세상마귀의 소리를 듣던 죄를 사하심이요, 우편 손 엄지가락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바름으로 세상마귀에게 속아 세상일을 하던 죄를 사하심이며, 우편 발 엄지가락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바름으로 세상 마귀에게 속아 세상길로 나가던 발의 죄를 사하심입니다.

 레14:15-16에 기름 한 록을 취하여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림은 성령님의 일곱가지 기름부으심이요, 17절에 손에 남은 기름은 정결함을 받는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바르라 하심은 속건제물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은 귀가 이제 기름부으심이신 성령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됨이요, 속건제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은 손이 이제 기름부으심이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일을 하게 된것이고, 속건제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은 발이 기름부으심이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에 합한길로 가게됨을 말씀하심입니다.
 
 18절에 오히려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자의 머리에 바르라 하심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이름으로 구원 받은자에게 이루시는 임마누엘을 말씀하심이며, 21-32절에 말씀하시는 힘이 미치지 못하는 자의 예물에 대하여라함은, 10절-20절까지 담대하고 장성한 믿음이라 한다면 21-32절 까지는 연약하며 자라지못한 어린믿음이라 하겠으며, 하나님께서는 담대하고 장성한 믿음도 받으시나 연약하며 자라지못한 어린 믿음도 받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말씀하심이 그 요지가 되겠습니다,

 결론
 예수그리스도께서 마8:1-4 문둥환자의 제사장에게 정결케 된 자기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한 예물을 저희에게 드려 증거하라 하신 말씀은 레14:1-32 말씀과 같이 율법의 모든 저주를 받아 문둥병자였던 우리를 위하여 예수그리스도 주님 받으실 고난과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일곱 번 피 흘리시고 죽으심과 우리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에게 기름부으심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사용하시는 자들로 부르시는 놀랍고도 크신 예수그리스도 주님의 보혈의 은혜요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 오직 우리 구주 예수님께 돌립니다.

                                                                                           현병우 목사(부천임마누엘교회 담임 본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