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의 새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 목사가 개최하는 2009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2009년 2월 23일(월)~25일(수)교회가 반드시 부흥합니다. 사모, 부교역자, 성도가 용사가 됩니다.
경남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이경은 목사)는 1992년 신안동 33평 2층 건물에서 개척된 이후 유교와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출석교인 1,000여 명의 교세로 성장하여 한국 교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녀를 성공시키는 특별한 교육 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두 자녀(전나나, 전천하)를 제 44대 미합중국 대통령 취임식 컨퍼런스(UPIC, 2009.1.17~21)에 초청받아 참석케 하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로 세웠다. 이경은 목사의 자녀 교육은 본을 보이는 방식으로 행하고 자녀들을 교훈하는 것이다. 이 목사는 자녀들에게 한 번도 공부하라고 말한 적이 없고 신학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교회의 모든 일을 하면서도 밤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여 신학교에서 으뜸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랬더니 자녀들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열심을 다해 공부하였다.

이 목사는 자녀들을 교육시킬 때 3번 경고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직접 체험하게 하였다. “제가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기도 바느질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때 저는 ‘얘들아 너희들이 바느질을 하면 손이 찔려 피를 보게 된단다.’ 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래도 계속 하겠다고 하면 3번까지 경고하고 마지막에는 피가 나도록 손에 바늘을 꼭 찔러 주므로 피를 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또 다림질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자기도 다림질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때도 마찬가지로 ‘얘들아 너희들이 다림질을 하면 뜨거움을 당하게 된단다.’ 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래도 계속 하겠다고 하면 3번까지 경고하고, 마지막에는 손끝을 다리미에 대어 주어서 어머니 말을 듣지 않으면 뜨거운 꼴을 당하게 됨을 각인시킵니다. 그래서 세 자녀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해야 할 것은 꼭 하는 분별력을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직접 깨우쳐 저의 말에 100% 순종하는 자녀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 부흥의 결정적인 이유는 아바드 리더 시스템이라는 성경적인 목회 시스템이 있어 가능했다. 원망, 불평없이 100% 순종하는 성도들을 세우는 것은 정말 목회자가 가장 원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초대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라고 이경은 목사는 자랑한다.

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전도, 아바드 새가족반, 아바드 성장반, 아바드 핵심반, 아바드 청지기반, 아바드 비전반, 아바드 용사반, 아바드 사역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아닌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섬기는 이 훈련은 평신도뿐만 아니라 사모, 부교역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회를 위하고 주의 종을 위하는 용사로 세우고, 부흥하는 교회로 만드는 가장 탁월한 성경적인 목회 시스템이다.

이경은 목사는 평신도 시절부터 성소를 공경하고, 주의 종을 잘 섬김으로 남편을 세우고, 자녀를 성공시키므로 아내가 힘 있게 되어지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고, 이것을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슬로건으로 만들었다.

이번 2월 23일(월) 오후 2시 충북 청원에 있는 청원진주초대교회(구 새천년 민주당)에서 개최하는 2009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는 ‘이만한 장수가 없었더라.’라는 주제인데, 그 배경은 “사무엘상 22장 2절(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을 통해서 다윗에게 모인 무리들이 어떤 사람들임을 잘 보여줍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오합지졸의 병사와도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다윗을 만나 함께하면서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을 수 있는 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용사들은 전쟁을 진두 진위하는 장수로서 쓰임을 받았습니다(대상 13:1 -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그래서 다윗의 용사 즉, 장수의 모습 속에서 ‘이만한 장수는 없었더라.’는 주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경은 목사는 밝혔다.

또한 이경은 목사는 아바드 리더 컨퍼런스 개최 이유를 “교회 설립 때부터 저희 교회는 가난하고, 소외시 되고, 어려움을 당한 자들이 교회에 찾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교회를 세운 성도들은 오합지졸의 병사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세워 나갔고, 용사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1,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하였는데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18여 년간의 말씀 훈련과 기도 훈련의 결정체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바드 리더 시스템입니다. 이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소개하고, 교회가 부흥한 비결을 가르치고, 저희 교회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의 용사로서의 모습을 소개하는데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 주여 우리 대한민국도 미합중국 국민들과 대통령처럼 되게 하소서.

(사진 전나나) 한편 전태식,이경은 목사 슬하의 두 자녀(전나나, 전천하)는 지난 1월17~21일까지 제 44대 미합중국 버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한 자녀라도 꿈도 못 꿀 일인데 두 자녀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은 것이다. 이는 우리 대한민국 모두의 자녀이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 자녀들을 낳아서 길러 주시고 가까이서 지켜보며 함께한 부모의 심정은 아직도 감회와 뜨거운 사랑의 열기는 식어지지 않고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 대한민국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전나나, 전천하 두 자녀는 제 44대 미합중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참관하고 직접 보고 경험한 체험담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과 같이 경제적, 정치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이 다시 일어나는 또 하나의 기적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한 마음으로 기다리기를 몇 시간, 11시 반 축하공연이 시작됐을 때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환호와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기는 기념식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 인도자가 “아멘”이 아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을 함께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읊는 것을 보았을 때 전율이 일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된 미국 국민들을 보며, 그들이 미국 시민권에 갖는 자부심을 원천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더 나아가 정권을 넘겨받으며 선서문을 읽을 때 대통령과 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손을 얹고 선서했던 성경 위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할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부통령이 선언문의 끝에서 "하나님께서 저희를 도우소서"라고 고백하는 모습과, 취임식의 마지막을 90세가 넘는 목사님의 기도와 축도로 마무리 짓는 것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미국이 최강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절실히 깨달았다. 미국이 최강국이 되기까지 미국은 선대들이 인정한 하나님을 선대들이 고백했던 모습 그대로 국가의 중요 행사에 반영해 하나님의 힘과 은총을 요구하는 것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선서문에서 뿐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은 첫 당선 연설에서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선포했다. 역대 미국 지도자들이 늘 그래왔듯, 오바마 대통령 역시 국민들에게 연설을 할 때는 연설의 내용이 무엇이었든 끝맺음만큼은 한결 같이 하나님께서 국가와 국민들을 축복하시길 바란다는 인사였다.

내셔널 몰에 모인 250만 관중들의 숨죽이는 집중력을 한 몸에 받은 그는, 국민들을 ‘미국’ 이라고 일컬으며 ‘미국’에게 현재 국가의 상항과 위기를 인정하며 그들에게 도움, 협조, 변화와 인내를 구하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잊지 않으며 떠나 갈 듯한 함성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를 깊게 흔든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눈앞의 250만 관중과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빌어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길,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길”이라는 인사를 떳떳이 건내며 관중의 환호와 함성을 자아냈다는 것이다.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이, 지도자들이 늘 그래왔듯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국민들과 미국에 임하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늘 한결 같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인사를 건내는 미국의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미국 국민들은 현재까지도 국가의 행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을 지속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

미국인들에겐 선대 지도자들과 선조들에 이어 이제는 매일같이 나누는 즐거운 인사로 자리 잡은, 편지의 당연한 마지막 안부가 되어버린 “God bless You” '신의 은총이 당신에게 임하길...' 이라는 인사, 나도 11년 유학생활을 하며 수 없이 써 왔던 이 인사가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에 깊이 자리 잡았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고 그를 통한 축복을 서로에게 빌어주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이 인사가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매일같이 즐겁게 주고받는 인사가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전 국민에게 거부감 없이 전달 할 수 있는 그런 믿음과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더 많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주위 사람들과 하나님의 은혜와 위대하심을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라며 기도한다. 하나님, 오늘도 우리 나라와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 그리고 국민들을 축복하소서. 전나나(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