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진주초대교회 입당 및 헌당식 


 
 순복음진주초대교회(담임 이경은목사)에서 11월 24일 입당 및 헌당예배가 3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으며, 이날 순서를 맡은 주의 종들과 관계자들이 성전에 입장하기 전 성전 마당에서 테이프 컷팅과 함께 축포와 3000여개의 5색 풍선이 화려하게 진주지역을 하늘을 수 놓았다.


담임 이경은 목사의 사회로 입당 밑 헌당예배가 진행되고 특별히 기하성 총회장 박성배목사가 설교에 나섰으며, 성전을 건축하기까지 수고한 성도들을 격려와 위로로서 축복했다. 또 이경은 목사와 함께 임마누엘 형제회의 회원인 나겸일 목사, 한영훈 목사, 엄기호 목사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도 영상축하메시지를 전해와 성도들의 기쁨이 더욱더 넘쳤다. 이어 그동안 성전 건축을 위해 이경은 목사가 쏟은 땀과 눈물이 담긴 영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큰 감동이 주어졌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1700명의 성도와 100여명의 찬양단과, 15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수용하는 대 성전과 주일학교와 각종 소 예배실로 사용되는 그레이스홀, 각종 세미나와 결혼식을 겸하여 할 수 있는 세미나실, 초대교회의 자랑인 오케스트라단과 성가대들이 아무리 크게 소리 내어도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완벽하게 방음처리를 해 놓은 성가대실, 그 외에도 성도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로뎀카페,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10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북카페, 성전의 옥상을 공연장으로 꾸며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하늘정원, 중요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 VIP룸과 게스트룸등 성도들이 마음껏 쉬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설계하고 건축되었다. 게다가 성전의 외관도 현대식으로 아름답게 지어져서 지나가는 이마다 눈길을 머물게 하고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성전은 1992년 진주시 신안동에 109m²의 2층 건물에 개척한 이후로 유교와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청원에 제2성전을, 서울에 제3성전을 설립하여 급성장한 교회로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통하여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바드 리더 시스템은 하나님의 말씀을 체게적으로 가르치며, 삶에 적용하게 함으로 성도를 용사로 만들고, 그들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음을 몸소 체험하게 하며, 교회와 주의 종을 위하는 삶을 살게 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많은 교회에도 적용되어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하기 위해 이경은 목사는 아바드 리더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것이 이경은 목사의 바램이라며 12월 8일~10일까지 청원초대교회에서 아바드 세미나에 많은 목회자, 성도들의 참석을바라고 있다.

전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