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교회(담임 장승현목사) 입당 감사예배 
 
 - 평안교회가 서울에서 당진 봉교리에 왔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경중노회 소속 평안교회(담임 장승현 목사)가 지난 10월 25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봉교리 55-6) 아름다운 가을 날씨 속에 입당감사예배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총회 부회의록서기 백승대 목사의 기도를, 서울평안교회의 성악가 박경숙 사모의 감미로운 특송과 음악박사인 김재옥 목사(서울평안교회 담임)의 색소폰 연주로 예배가 무르익어갔다. 이어 전 천마산 기도원 원장 표창배 목사의 “기둥 같은 일꾼이 되자”는 제하의 말씀으로 오늘날 하나님이 쓰시는 기둥은 ‘인물기둥’으로 가정에서나 국가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둥으로 평안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목회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말씀을 마쳤다.

격려사에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상임이사 김영배 목사, 증경 총회장 정재규 목사, 개신총회 총회장 윤귀환 목사, 한성노회 직전노회장 전현구 목사 등이 각각 권면과 축사를 맡았으며, 끝으로 웨신총회 부총회장 정기남 목사(지저스타임즈 발행인)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장승현 목사는 좋은 교회는 “볼 것, 들을 것, 가져 갈 것”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보이고, 설교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예배를 마치고 돌아갈 때, 새 희망과 용기를 얻어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면서 “평안을 너희에게 기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며 항상 가정같이 평안하고 안식처가 될 것을 약속하며 기념품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으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본지 대전충청지사 전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