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운본부 정기총회 열고 복음위해 전통계승을 다짐
      19641016한국복음화운동발기대회로 47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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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19641016한국복음화운동발기하고 20111219일 정기총회를 열기까지 47년의 세월이 흘렀다. 초대총재는 한경직 목사, 2대 총재 신현균 목사, 3대 총재에 피종진 목사를 추대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219()한복운 정기총회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남서울중앙교회에서 있었으며,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 인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되어 부총재 김종기 목사가 기도를, 문화회장 최병일 목사는 요한복음 7:37~39절을 봉독하고,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목마른 인생 여정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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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총재 김진복 목사
, 북한동포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수석여성부총재 오영자 목사, 한복운의 발전과 사역을 위해 부총재 길영섭 목사 등이 나섰다.

이어 여성수석상임총무 김향두 목사가 헌금송을 불렀으며, 주향예술선교단의 워십찬양이 있은 후 수석상임부총재 박희종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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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찬에 이어
2부 회무처리가 진행되었고, 지난 11월 월례회 때 미리 배포한 정관개정안이 이미 통과되어 임원들이 확정돼 2012년 회기에 더욱 분발할 것을 상호 결속을 다졌다.

또한 기존 직급에수석을 삭제하고 서기가 총무를 겸임하는 대신 기존 총무를 사무총장으로 명명하고, 직제를 좀 더 효율적인 실효를 위한 체계적인 구조로 변경하는 등 지역총재 교회에서 헌신예배를 주최한다고 했다.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는 헌신예배를 통해 한복운의 사역소개와 홍보를 극대화하고 헌금은 작은 교회를 돕는 방향을 잡고 CMS 계좌로 사업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에 열심히 목회하며 부흥한 교회들이 대부분 한복운 임원이라는 이점을 안고 있어서 월례회 또는 헌신예배를 통해 탄력적인 운영을 내다보고 있다.

주요임원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 여성대표회장 정명희 목사를 주축으로 각 부총재 및 회장단, 총무를 비롯한 여성수석총무 및 국장, 지역총재 그리고 여교역자 순으로 조직이 구성되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한국복음화운동이 발기가 되어 47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복음화 운동의 전통계승의 절대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한경직 목사님이 그립습니다.“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분이 바로 한경직 목사님입니다. 어릴 적 영락교회를 다니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고 늘 한 목사님의 신앙을 본받고 싶은 마음과 교회성장 모델로 삼았을 정도로 그 분의 선한 눈매와 미소가 그립습니다

피 목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고 신현균 목사의 차석으로 일했고 신 목사가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발족해 열심히 복음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한국복음화의 끈이 주춤했다고 기억했다.

신 목사가 소천하기 약 1년 전 쯤, 피 목사가 일본 모 대학원장으로 취임했을 때 이병호 목사를 비롯한 여러 분이 자리를 함께 한 자리에서 피 목사에게‘1년 후에 총재를 맡아라는 말씀이 있었고 얼마 후 서울 모 장소에서 장광영 윤석전 홍재철 박영균 목사 등이 합석한 자리에서총재수임을 권유받았지만 피 목사는한 목사님께서 이끄셨던 한국복음화운동본부를 계승하고 싶다는 명백한 의사를 전했기에 일단락됐다고 전했다.

어떤 단체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다 같이 잘 되길 바란다는 피 목사는 지난 1980, 84, 88, 92 세계복음화대성회(여의도광장) 최연소 주강사라는 별명을 만든 귀한 은혜에 힘입어 오늘의 부흥사가 됐다고 했다.

여의도광장에서 존경하는 한 목사님을 가까이 뵈면서 강단에 섰을 때,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이며 잊을 수 없는 귀한 추억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의 결실은 오직 하나님께서 관여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바란다며 역사성과 자긍심을 갖고 전진만을 거듭할 것을 다짐했다.

피 목사는 미자립 및 농어촌교회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첫 번째, 작은 교회에 대한 전인적인 시각인데 미자립 100교회 살리기/ 부흥사 100명 양성 배출/각 지역 본부 회원 100명 확보 등을 목표로 정했다. 8대 중점사업으로 미자립 교회 살리기, 부흥사와 지역 본부 강화, 대학원 대학교 설립, 본부 회관 및 세계선교센타 건립, 기독경제인 연합회 설립, 한복운 미디어 센타 설립, 글로벌 꿈나무 장학 사업이다.

새로운 전기마련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역력할 정도로 한복운 임원들의 생각은 앞서 있다. , 시대적 변화를 간과하지 않는 예지력과 통찰력을 주축으로 돌보아야 할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대백과사전에 명시한 대로한국복음화운동1960419일 김활란 총장이 전도협회를 조직, 범 기독교적 운동을 전개한 이후 19641016한국복음화운동발기대회로 출발점을 찍었다.

당시삼천만을 그리스도에게란 슬로건으로 한국복음화를 위한 기치를 몰아 1973년 복음적 초교파 연합단체로 한경직 목사가 한국복음화운동의 기저를 마련했다. 당시 한 목사를 비롯한 강신영 황선수 김활란 김옥길 백낙준 강신영 김윤찬 목사 등의 복음화 행보는 오늘날 한국복음화의 기틀이 되었다.

초대총재에 한경직 목사, 2대 총재 신현균 목사에 이어 제3대 총재 피종진 목사를 추대해 한국복음화의 맥을 이어가는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다소 주춤했던 한국복음화의 전통성과 열정을 계승하고자 재정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회장 이종인 목사, 여성대표회장 정명희 목사 등과 전국 지역총재 및 총무진 등이 조직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복음화운동본부(한복운, All Korea Evangelization Movement Center)AKEM 영문약자로 표기하며 오직 성경말씀에 입각한 복음적 초교파 연합단체로써 한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를 편만케 한다는 취지아래 성령운동 복음화운동 개혁운동 통일운동 부흥운동을 목적으로 한다.